전반적으로 이번 노트9 너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미지근한 물 마시는 느낌이랄까...

노트8에서 큰 변화없는 노트8s 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2010년 초반 대에 통할 법한 단순 스펙업을 전략으로 선택한거 보니, 삼성도 이제 혁신은 힘든가봅니다.

배터리 상향, 카메라 약 상향, s펜 약 상향, 화면 크기 약 상향 등. 삼성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감추기가 어렵군요.

G pro2를 붙들고 기다리고 기다린 노트9이 실망을 많이 시켜서 스킵할까 합니다.

다음에 나올 스크린 지문 인식 들어간다는 s10을 기다려봅니다.

(언제까지 G pro2 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