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아이패드 미니 2 액정 수리 관련 질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모든 분들이 말리셨지만 ipocket ebs라는 인강이 저의 미니 2에서만 실행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이 아이패드를 살려야 되서 돈 있어도 리퍼도 못사고 새 기기도 못 사고 해서 액정을 수리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결과가 그림과 같이 됬네요... 겟폰이라는 곳에서 수리를 받았는데 가격은 10만원이었고 10만원이기에 디스플레이 품질은 감수하고 수리받았지만 화면과 유리 사이에 공간이 불규칙하게 됬고 수리 기사님이 날씨가 더워서 접착제가 안 붙는다고 기기 아랫부분은 붕 떠있고 심지어 홈 버튼은 정말 듣기 싫게 딸깍딸깍 거리네요ㅠㅠ 그래서 기사님한테 화면의 유리와의 격차가 불규칙하다고 하셨더니 기사님이 유리만 교체헸고 화면은 건드리지 않았다 하시네요ㅠㅠ 하....정말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았네요. 이렇게 품질이 안 좋을 줄이야... 그냥 목동에 아이툴즈라는 곳에 시간을 좀 투자해서 갈 걸 그랬어요ㅠㅠ 그냥 이 아이패드는 볼 때마다 화가 나니 박스에 고이 모셔두고 쩔쩔 맸던 ipocket ebs인강도 포기하고 갤탭E나 써야겠어요... 하... 저의 긴 하소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