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2로 입문한 스마트밴드를 조금 더 다르게 써보고 싶어 구매한 신콤 스마트밴드입니다. 일단 현재 구하실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스마트밴드 중 하나로 미밴드2 보다도 쌉니다. 최저가는 현재 1만 6천원 가량 합니다. 일단 출시된지 2년이 된 상품이고 현재는 더 이상 수입을 하지 않는 모양인지 블랙 색상과 그레이 컬러는 절판이 되고 현재는 베이비 핑크 색만 남아있는 상태인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간단히 사용한 소감은.. 디자인에 치중한 미밴드1 수준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현재 미밴드 2랑은 2~3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능은 미밴드 2보단 훨씬 떨어집니다. 만보계, 수면 측정 등등 실제적인 기능은 미밴드1 수준입니다. 심박수 센서초차 안들어갔다 보니 수면 측정도 단순 움직임을 기반으로 측정을 합니다. 그래서 측정 결과는 정확한 편이 절대 못된다고 볼수 있네요. 그리고 앱. 앱이 다른 종류의 밴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니버셜 앱인지라 기능이나 완성도는 상당히 떨어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어에서 번역기를 돌린듯한 함량 미달의 번역 수준. 포승해제 등의 이상한 단어가 많아 실질적인 사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계와 같이 cr2026전지를 사용하는 점도 포인트라 볼수 있겠네요. 수명은 추후 이야기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2~3개월은 버틴다고 하네요. 시간 표시는 되지만 12시 단위로 표시가 되다보니 5분 간격으로 표시가 되어 유용하진 못합니다. 기능으론 별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코디 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다른 스마트밴드와는 다르게 워치형이라 격식(?)을 차려아 할때 무리가 없네요. 밴드의 재질은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지만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큰 무리는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좀 격식을 차려야 할때는 진동 기능도 없고 디자인도 나름 모던하니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