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을 중고로 팔고 이번에 나오는 XS로 갈아탈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저에게 있어 XS는 매력적인 기기가 아닌것같아요..

업무상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붙혀야해서 카메라는 미러리스로 거의 대체되고 있고

CPU 향상은 분명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A11 바이오닉으로 뭔가 불편했던 경험이 없는데

이거 두개 빼면 이번 XS가 X에 비해 눈에띄게 좋아졌다 라는 부분이 별로 안보인단 말이죠..

그런데 그렇다고 또 X를 사자니 어차피 애플케어 먹인 뒤 내년에 다시 리퍼미개봉 중고로 팔거 생각하면 XS나 X나 유지비 차이가 별로 안클거같고

지금 큰돈을 투자해서 XS 를 산뒤 1년뒤에 갈아타느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X를 산뒤 1년뒤에 갈아타느냐인데..

뭐가 더 나을지 모르겠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