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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rena_011 (2).jpg신형 아이폰의 스토리지 옵션 및 가격 인상분에 대한 소식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512GB 모델은 64GB 모델보다 무려 USD 350 (KRW 391,000 가량)이 비싼데, 애플에게 돌아가는 이익도 USD 134 (KRW 149,000 가량)나 많아진다고 합니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러한 가격 책정이 정당화 될 수 없으며, 필요 이상으로 가격을 높게 책정해 더 큰 스토리지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더 많은 마진을 얻어내려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예 샤시를 새로 설계해야 하는 화면 크기 업그레이드와 달리,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칩만 바뀌는 것이라 원가 증가율이 최소 수준이기에,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플래시 스토리지 가격은 하락했지만 대량으로 구매하는 대신 가격을 고정하는 평소의 계약대로라면 아직 애플이 비싼 가격이 스토리지를 구매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GB당 지불하는 비용은 USD 0.25 (KRW 280 가량)지만 소비자에게는 USD 0.75 (KRW 840 가량)을 청구하고 있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new_iphones_storage_upgrades_generate_a_lot_of_revenue_at_a_small_production_cost-news-33426.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