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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도코모(NTT DoCoMo, Inc.)가 여행자들이 복잡한 설정을 하지 않고도 일본 전국에 걸쳐 ‘도코모 와이파이’ 핫스팟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팬 웰컴 SIMTM 선불카드 서비스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재팬 웰컴 SIM과 와이파이 서비스는 주요 관광지와 기차역, 공항, 카페 등을 포함한 일본 전역에 걸쳐 도코모 와이파이의 공공 무선 LAN 핫스팟에 접속을 제공한다. 


일본관광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도쿄 올림픽 때까지 일본 내 공공 무선 LAN 서비스에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질 예정임에도 일본을 방문한 외국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평사항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인증과정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 한편 도코모의 인증이 완료된 SIM 서비스는 도코모 모바일 네트워크와 도코모 와이파이 핫스팟을 아무런 경계 없이 쉽게 넘나들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에 더하여 도코모는 대용량 데이터와 더 높은 속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GB 플랜인 ‘플랜 XL’을 10월 9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구입하는 첫 999명의 고객들은 원래 가격 3024엔에서 할인가격 1944엔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반드시 행사기간 동안 쿠폰 코드를 사용해서 구입해야 함).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ow-j.com/en/feature/jwsim/cp1/ 참조. 


이에 더해 도코모는 자사의 SIM 카드 서비스를 한정기한 동안에 5일에서 20일로 연장 사용할 수 있게 했다(행사가 끝나는 일자는 최종일자 150일 전에 웹사이트 상에 공고될 예정).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까지 도코모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을 통신서비스와 AI 기반 관광정보 및 모바일 번역 서비스 등으로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최상의 여행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76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