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처음으로 산형 아이패드 프로에 지름신이 안오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18.50.xxx.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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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가조아 | 날짜 | 2018.11.03 19:03 | 조회 수 | 1402 |
현재 10.5 사용중으로 4세대부터 모든 아이패드를 사서 싸봤고 매세대 기변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름욕구가 안생기네요 지름신이 컸던 모델은 4세대에서 에어와, 애매한 기기였던 프로9.7에서 10.5였는데 10.5의 지름신은 너무나 커서 실물은 보지도 않고 그냥 샀었다죠.. 이번 신형은 제품이 별로라서가 아니라 역시나 애플답게 굉장히 잘만든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로 현재 사용하는 기준에서 봤을때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홈버튼> 잠금해제 외 아이패드에서 홈버튼을 쓸 일이 거의 없지만 아직은 유용한듯 싶네요 펜슬 무선 충전 및 자석 부착> 펜슬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도하고 마그네틱 슬리브를 사용하니 자석 부착이 되네요. 물론 신형의 자석력 만큼은 아니지만..그런대로 쓸만합니다. 18W 충전기 및 충전> 29W 고속충전기도 사서 써봤는데 아이패드 배터리가 하루쓰기 충분하고 생활패턴상 12W로 자기전에 충전하다보니..(4시간 이내면 완충 되더군요)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처분했었네요. 성능> A10X에서 11를 생략하고 두단계 위인 12X이지만 벤치마크상 A10X은 A11과 거의 비슷한 엄청난 성능이고 (개인적으로 10.5가 아이폰8보다 빠릿하다고 느낌) 여러가지로 활용은 잘하지만 AP성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3D게임, 영상편집, AR등 고사양의 용도가 없다보니.. A10X 성능도 아직은 과할정도로 충분하네요..(애플이 마진과 판매량을 위해 느려지게 만들겠지만) 가격> 가장 중요한 덕목인데요. 사실 그동안 아이패드의 가격은 놀라울만큼 바쌌지만 그래도 프로이전의 가격은 동결수준이었는대 프로로 오면서 비정상적으로 더 바싸졌죠. 가격은 약간 오르겠다 예상은 했지만..비슷한 수준이어도 기변할까 말까인데 애플의 ios와 앱스토어가 제공하는 활용도를 120% 활용하는 진정 프로 사용자분들은 대안이 없으니 어떨지 모르겠지만 20만원의 가격인상은 납득되질 않네요.. 64기가 베이스 모델이 99.9만원이라니..2세대 프로12.9 가격으로 뛰어올랐어요..(단종되었으니 증고 매물이 귀해지겠군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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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mA14+뉴럴엔진16코어
2018.11.03 19:30 [*.39.xxx.162]
오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 3세대로 인해 워치 뿜뿌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패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게 함정이지만 패드류는 한번 사면 오래쓴다는게 구입을 합리화하는 이우이고 반대로 워치와 마찬가지로 계륵인것도 사실인 기기 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물론 총알이 부족한것도 한몫하구요... -
머가조아
2018.11.03 19:45 [*.50.xxx.210]
아무래도 현재 차고 넘치는 10.5를 사용중에 있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아이패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이전세대 모델을 쓰고있었다해도 신형으로는 안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상대적으로 보면 패드보다 워치 가격이 더 바싸고 그렇게 느끼죠. -
머가조아
2018.11.03 19:50 [*.50.xxx.210]
일단 저는 지금쓰는 시리즈2도 너무나 말짱해서 워치뽐은 어느정도 죽였습니다. ㅎㅎ 근데 아직 4세대 실물을 못봐서 주말에 보러가려구요 ㅎㅎ
실물보면 한동안 또 씨름하겠네요 ㅎㅎ -
5nmA14+뉴럴엔진16코어
2018.11.03 21:02 [*.119.xxx.185]
제가 만약 10.5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디자인이 취향이기는 하지만 성능상 충분하기에 이번 3세대는 건너뛰었을겁니다 하지만 패드2를 올해초까지 썼었고 2와 비교하면 천지가 개벽할 성능차인데다 유출때부터 이번 3세대 디자인이 취향 저격이라 눈여겨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드의 활용도가 크지 않아서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있습니다 저도 워치의 실물이 궁금하기는 한데 보러가서 실물보고 그냥 지를까봐 안보려고요ㅎㅎ 부디 실물을 보시더라도 카드를 긁진 않으시길 빕니다ㅎㅎㅎㅎㅎㅎ -
박재홍
2018.11.03 21:18 [*.36.xxx.126]
앱 활용도 공감합니다ㅠㅠㅠ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살때는 앱스토어 앱으로 뭐 해볼려고 가대가 컸는데 막상 사고나니 포토샵이나 영상편집 안하는 저에겐 그냥 큰 태블릿이더군요. 다만 유튜브보거나 노래들을땐 정말 좋습니다. 요즘엔 이북볼 때 쓰고있어서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3세대를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
머가조아
2018.11.03 21:48 [*.50.xxx.210]
사실 그정도면 프로9.7로도 가능하죠. 저도 이렇게 넘어온거긴한데요ㅎㅎ 하지만 다운그레이드는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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