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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애플에 공급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착수했다. 이달 양산을 본격화해 다음달부터 납품이 이뤄진다. 연내 애플 공급을 성사시키겠다던 LG디스플레이 목표가 마침내 실현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애플에 납품할 OLED를 이달 말부터 본격 양산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OLED 패널에 들어갈 부품소재에 대해 발주(Purchase Order)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부품소재를 받아 이달 말부터 파주에 위치한 'E-6'에서 애플용 패널을 생산한다. 이미 초기 가동은 시작한 상태다. 회사는 증착을 시작으로 모듈 조립까지 점진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려 패널을 만들고 12월 중순쯤부터 애플에 공급할 예정이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81106000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