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인상    - 위, 아래로 길어진 화면에 둥글둥글한 모서리, 얇은 배젤을 처음보는 저는 참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하지만 후면에 있는 그 LG 특유의 듀얼카메라 디자인은 언제나 적응이 안되는군요...    - 우측 측면에 전원버튼이 뒤에 있는 지문인식 센서와 통합되었습니다. 이거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 이어폰 단자가 우측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당히 불편해요. - 성능    - 2017년에 출시한 G6는 2016년에 나온 스냅드레곤 821을 탑재해 동세대 기기들에비해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리 못쓸 수준은 아니에요.      G6가 한세대 뒤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도 동년도에 출시한 기기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내놓아서 욕먹는거지...    - 4기가 램을 탑제해 쓸만합니다. - 디스플레이    - 동년도에 출시한 S8, 노트8 보다 실질적인 디스플레이 성능이 좋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 세계 최초로 돌비비전을 지원하고, HDR10도 지원합니다.    - AOD도 들어가 화면이 꺼져있어도 시간이나 알림을 확인 할 수 있죠.    - 하지만 OLED도 아닌 LDC 디스플레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이나 게임을 오래 시청하면 잔상이 남아 매우 불쾌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꺼져있는 상태로 두면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요. - 카메라    - 카메라의 성능은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 실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면 이게 플래그쉽 카메라인지 중급기 카메라인지 구분을 못하는 형편없는 결과를 내 주었거든요.    - 한가지 의문인게 왜 실외에서는 엄청 잘 나오는거냐는 말입니다.    - 어두운 곳에서 찍으면 노이즈캔슬링이 제 값을 못해 자글자글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 광각카메라는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아요. 구석에 잃어버린 물건 찾는 용도로만 사용해요. - 음질    - HI-FI DAC이 탑제되어 있어 음질이 향상되 좋은 환경으로 음악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스피커는 전면에도 있으면 좋았을것인데 우측하단에 하나밖에 없어 아쉬웠어요.    - 우측하단 스피커의 품질은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