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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5G 요금제의 가격은 약 5만원대로 결정됐다. 휴대용 라우터(에그) 이용 요금으로, 개인 가입자가 아닌 기업 가입자용이다. B2B 아이디어 상품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가입자가 이용하는 5G 요금제는 내년초 5G 단말기가 보편화된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12월 1일 5G 주파수 송출에 맞춰 데이터 전용 라우터와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를 출시했다. 5G 관련 요금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12월 1일 5G 네트워크 상용화 일정에 맞춰 데이터 전용 라우터(삼성 5G 모바일 핫스팟)와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는 월정액 5만원에 10GB의 데이터를 기본 제공한다. 가입 후 3개월 동안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 상품이다. 5G 라우터와 요금제는 5G 전파 송출 및 각종 서비스의 테스트를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기업고객에게 B2B 용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후략)


출처: 아시아경제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2910584408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