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웨이 NOVA4가 왜 A8s 짝퉁으로 욕먹는 건가요? | 추천 | 0 | IP 주소 | 58.145.xxx.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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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is0509 | 날짜 | 2018.12.17 21:26 | 조회 수 | 1995 |
화면 내부에 구멍 뚫는 방식이 삼성의 특허인가요? 삼성이 그 특허를 출원했고, 화웨이가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하는 건가요? 5년전 중국도 아니고, 지금 화웨이가 그런 법적문제를 어겨가면서 제품을 낼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LCD 제조사도 화웨이, 삼성 둘다 중국의 BOE로 알고 있고요. 출시일이 거의 1주일 간격으로 비슷하니, 출시 후 카피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수준이고, 그렇다면 삼성이 개발중에 기술이 유출되어 화웨이가 카피했다는 말인가요? 개인적으로 화웨이를 살 생각도 없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도대체 Nova4가 왜 욕을 먹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면내에 구멍 뚫는게 삼성의 특허고, 그것을 무단으로 침해했다면 따질것도 없이 잘못이 맞는데 말이죠. 그리고 특허가 아니여도 비슷하게 만드는게 도의적으로 잘못됬다? 그렇게 따지면 인피니티-o와 같이 발표된 인피니티-U,V 둘다 기존에 나온 노치스타일을 따라 만든다는건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명확히 왜 Nova4가 욕먹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단순 화웨이라서 욕먹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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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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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ox
2018.12.18 00:01 [*.127.xx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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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ox
2018.12.18 00:34 [*.127.xxx.146]
중국 기업을 상대로 지식 재산권 관련하여 소송을 거는건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닙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설령 그것이 버젓이 내 권리라 하더라도 앉아서 손가락 빨고있는 게 때로는 달려들어서 싸우는 것보다 오히려 이익을 남길 때 마저 있습니다. 삼성정도 되는 기업은 이미 수차례 중국 기업들과 싸워봤고, 그 과정에서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습니다.
"중국〈민사소송법〉제93조에서는“이해관계자는 사정이 긴급하여 즉시 재산보전신청을 하지않으면 그의 합법적 권익이 보전할 수 없는 손실을 입게 될 경우에는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인민법원에 재산보전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도“신청자는 담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담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청을 기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 청구금액에 필적하는 현금 담보가 원칙이다. 현금 담보 대신에 담보회사의 보증서를 제출할 수도 있겠으나, 외국 회사의 신용평가 절차에 최소 1개월이 소요되므로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것이다. 한편, 중국은 한 번 가압류한 재산에 대하여 중복하여 압류하지 못하며, 별도의 담보부 채권이 없는 한 제일 먼저 압류한 채권자가 우선하여 변제를 받는다
(중략)
그럼, 중국 소송에 대해 불신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로는 세인의 이목을 끄는 민감한 사건들(특히 유명한 외국 기업과 중국 기업 사이의 소송)에 대한 판결이 아주 오랫동안 지연되는 것일 것이다. 필자가 관여한 중국 최대의 인터넷 게임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도 1심 판결이 계속 지연되다가 결국 당사자 간의 화해로 종료된 사례가 있다. 이런 상황이 가능한 것은 중국〈민사소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건 처리 기한이 외국 관련 사건(이른바‘섭외사건’)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중국〈민사소송법〉제248조).
다음으로는 판결의 강제집행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 사법 당국에서도 이 문제를 중시하여 이른바‘집행난( )’을 해결하는 것을 큰 과제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별도의〈강제집행법〉제정 작업을 하고있다. 이 법에는 강제집행에 소극적인 법관에 대하여채권자가 이의신청을 하는 절차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유명 지방 국유기업에 대한 강제집행이 지방보호주의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국에서의 소 제기 여부를 고려할 때는 소송 절차 자체뿐만 아니라 이후의 집행 문제도 고려하여 실익을 잘 따져보고, 중국 변호사와 수임 약정을 할 때에도집행에 관하여 미리 잘 약정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법무법인(유) 태평양 변호사, 카이스트 테크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이신 변웅재씨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
Equinox
2018.12.18 00:49 [*.127.xxx.146]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형태(펀치아웃 홀 디스플레이)를 상업적으로 삼성이 공식 발표한 것은 A8s 런칭이 아니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이었고, 해당 이벤트는 11월 8일에 있었습니다. 노바 4가 이번달 중순에 발표했으니 실질적으론 약 1달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
ais0509
2018.12.18 00:58 [*.17.xxx.57]
화웨이가 화면에 구멍뚫린 형태를 특허낸 것이 8개월 정도 빠른 2016년 9월 2일 이고요.
https://patents.google.com/patent/USD832805S1/en?oq=usd832805s
말씀하신 삼성의 특허는 2017년 5월 12일에 올라온 특허이고요.
일단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는다는 개념자체에 있어서는 두 개의 특허 중에는 화웨이 특허가 빠른 것 같고
다만 A8s 형태에 더 가까운 것은 삼성의 특허인 것 같네요.
물론 화웨이가 구멍뚫는 개념의 원조가 아니라
애플이나 삼성이나 여타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에서 관련 특허를 더 갖고있긴 할 것 같긴 하고요.
특허쪽은 잘 모르고 두 특허를 다 읽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어떤 부분에 대한 특허를 기술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디스플레이에 구멍뚫어놓은 건 화웨이도 2016년에 특허를 제출했고 승인이 난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올려주신 논문이 이런식의 디자인에 대한 특허가 아니라서
https://www.notebookcheck.net/LG-patents-a-true-bezel-less-smartphone-display-with-an-in-display-selfie-camera.357626.0.html
Nova4 디자인에 대해서 특허권으로 문제삼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특허쪽은 잘 몰랐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화웨이도 디스플레이에 구멍 뚫는걸로 특허권을 갖고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반대로 애플,LG,화웨이 모두 구멍 뚫린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것 보면, 삼성의 소유권도 아닌 것 같고요.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quinox
2018.12.18 01:15 [*.127.xxx.146]
음.. 잡설이 길어졌는데요, 제 말의 요점은 이겁니다.<br />화웨이의 노바 4나 아너 v20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진 않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 5년전 중국도 아니고, 화웨이가 분명 남의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무언가 참신한 방법을 생각해냈으니 이렇게 공격적으로 물건을 찍어낼 수 있겠죠. 다른 현존하는 기술들도 어찌 보면 비슷한 맥락에서 존재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척 보기에 꽤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건 맞습니다. 시기적으로도 묘하고, 특히 그 주체가 지금까지의 평판이 썩 좋지많은 않았던 화웨이-나아가 중국-인 만큼 더욱 민감하게 작용했던 거겠죠.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뭔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곳저곳에서 욕이 먼저 출몰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ais0509
2018.12.18 01:33 [*.145.xxx.166]
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만 지금 논란이 되는건, 단순 따라하는걸 넘어 1주일 간격으로 출시 됬다는 점이, 정말 산업스파이에 의한 기술 유출인지
우연인지, 아니면 저런 형태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나 기타 다른 부분이 있는건지 겠죠.
사실 엄밀히 따지면 삼성의 인피니티-U,V또한 중국업체들을 따라한 것이라 비슷한 상황이지만
Nova4와 A8s는 출시간격이 1주일에 티저도 거의 동일한 시기에 뿌렸기 때문에 논란이 더 큰 듯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뭐 화웨이가 안배꼈다 / 배꼈다가 아니라,
아직은 모른다 입니다.
삼성이 소송을 시작하면 말씀대로 화웨이와 삼성이 가진 이미지가 있으니, 저도 아무래도 삼성편을 들겠죠.
솔직히 뭐 A8s 형태의 디자인 특허를 삼성이 올려놓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만 아직은 화웨이가 나쁘다 / 무죄다 를 가릴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에서 쓴 글이고요. -
주사기로사
2018.12.18 09:02 [*.111.xxx.130]
제가 알기론 boe는 lcd 페널에 구멍 뚫는 것이고, 삼디는 아몰레드 페널에 구멍을 뚫는 겁니다. 그래서 A8도 boe에 물품을 받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E975
2018.12.18 00:05 [*.153.xxx.216]
의견교환은 좋은데 , 너무 불타지 말고 비꼬지도 맙시다. 어차피 판단은 삼성이나 화웨이에서 알아서 할테니까요 -
MY
2018.12.18 00:42 [*.62.xxx.131]
솔직히 인피니티 o는 삼성의 기술이라고 보고싶은데, 인피니티 U, V를 보고는 구지 저렇게 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름만 갖다붙인건가.. -
9mm_Parabellum
2018.12.18 01:03 [*.121.xxx.212]
다 필요없고 소비자입장에선 뭔 상관인지;; -
범고래영고래
2018.12.18 01:44 [*.127.xxx.21]
이제 벤치마킹의 시대라서 그럴수도 있으나 전 A8s도 까고 노바4도 까니 공평합니다(?) -
해보자
2018.12.18 03:00 [*.43.xxx.208]
단순 화웨이라 욕 먹는 거예요. ㅠㅠ 여기 글쓴이가 열낸다는 댓글들도 보이는데 글쓴이는 적어도 비논리적인 주장은 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ㅎㅎ
팩트만 얘기해봅시다. 1. 디스플레이는 모두 boe제. 2. 티저는 nova4가 먼저 공개됨. 3. 전면카메라 뚫린 부분 지름이 A8s는 6.7mm, nova4는 더 작은 4.5mm. 4. 화웨이는 제품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 결정. 삼성은 제품발표회 때 만족스러운 가격 책정하겠다는 말만 해놓고 아직 눈치보는 중.
일부 주장에 대한 반박: 1. 화면에 구멍 내는 게 별다른 기술이 아니다? - 너무 헛소리라 반박할 가치가 없는 것 같네요... 그럼 그동안 왜 아무도 안내고, 서로 첫출시 타이틀 얻으려고 공개날짜까지 변경해가며 난리를 피웠을까요? 2. 인피티니티o가 삼성만의 특허이다?? - 이미 댓 달아주신 분들 많아서 생략... 3. Sdc2018에서 공개했으니 삼성꺼다?? - 그럼 인피니티u 인피니티v도 삼성꺼인가요.. ㅠㅠ
일단 기린970>>>스냅710, 그리고 뚫린 부분 크기가 훨씬 작다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중국의 합리적 소비자 입장에서 뭘 선택할지는 정해진 것 같네요. -
씁쓸한새우젓
2018.12.18 16:39 [*.212.xxx.18]
3번의 그..ㅋ ..구멍뚫린크기가 작으면...좋은...건가요? 그 구멍크기만큼 렌즈크기가 클수도있지않나요..... -
주사기로사
2018.12.18 09:23 [*.111.xxx.130]
화웨이나 BOE가 기술 유출이나 카피로 커온 회사인데,, 상당히 다들 호의 적이시네요. 아니면 삼성 안티들이실까요? 그래도 다들 어차피 노바4 안사실 꺼잖아요..
제가 알기론 BOE는 LCD, 삼디는 올레드에 홀디스플레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야가 다르니게 딱히 누가의 특허가 먼저다 하는 건 의미가 없고, 누가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했느냐의 문제이겠죠..
하지만, 아이디어는 누가 먼저인지를 알기가 힘드니까, 여기서 누가 먼저인가를 논하는건 의미가 크게 없겠죠..
팩트는 분명합니다.
1. 노바 4나 A8이 카피인지는 알 수 없다.(그래서 기사들도 누가 먼저이냐 하는 부분은 다들 지양하는 분위기.)
2. 화웨이나 BOE 는 기술 탈취, 유출, 카피로 커온 회사이다. 특히 BOE는 하이디스(구 현대전자)에서 LCD기술을 먹튀한 후 세계 1등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삼디에서 핵심 아몰레드 기술을 빼돌리려 한 혐의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하지만 한가지만 묻고 싶습니다.
본인의 이미지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
ais0509
2018.12.18 10:08 [*.145.xxx.166]
왜 호의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장 또한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 입니다.
당연히 화웨이가 지금까지 가져온 이미지가 있고,
저 또한 당연히 화웨이보단 삼성이 훨씬 좋고, 세계적으로 비슷한 이미지겠죠.
그래서 삼성전자가 화웨이 상대로 소송을 건다고 하면, 그때는 판결이 나기 전 이겠지만, 그래도 삼성편을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또한 섣부른 판단일수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화웨이와 삼성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삼성전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는데,
화웨이가 기술을 카피했니, 아니면 단순 아이디어를 훔쳤니, 산업스파이를 보내 기술유출시켰네 등등 이런 유언비어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적은 글이고요.
일단 삼성이 소송을 걸기 시작한다면, 저는 무조건 삼성편 들겁니다.
판결나기 전이라도, 어찌보면 제가 주장한바와도 상반되지만, 최소한 삼성이 소송으로 가져간다면
저 또한 삼성편을 들 것입니다. 화웨이 욕할거고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요?. 그냥 누가봐도 둘이 먼저내겠다고 티격태격 출시일바꾸고 티저 앞다퉈 공개하고 그정도잖아요.
그런데 왜 화웨이가 가해자로 지목된건지 모르겠단 겁니다.
결론은 아직은 판단하기 이른 사안이고,
삼성이 관련건으로 소송을 시작하면 당연히 삼성편에 설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해자 / 피해자가 나뉜상황이 아니란 겁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으나, 원천기술이 BOE에게 있고 디자인 특허가 아무에게도 없다면요?
적어도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 입니다. -
mono
2018.12.18 12:47 [*.90.xxx.208]
이정도면 화웨이 담당 변호산데.. -
phenomenon
2018.12.18 16:12 [*.254.xxx.239]
ㅋㅋㅋㅋㅋㅋㅋㅋ -
갤럭시Xs
2018.12.18 17:27 [*.173.xxx.23]
저도 그 생각이ㅋㅋㅋㅋㅋ 어떻게서든 화웨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 이런식의 마인드를 가지신거 같더라고요ㅋㅋ 게다가 무논리가 아닌 논리정연하게 엄청 공들여서 토론하고 계셔서 더 그럴거 같다는.. -
ais0509
2018.12.18 18:53 [*.17.xxx.57]
제가 화웨이 커버칠 이유가있나요.
삼성이랑 화웨이랑 법적싸움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요 ㅎㅎ
그렇다면 그냥 커뮤니티에서 화웨이 논리없이 마녀사냥 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를 하면 안대나 보군요.
저는 무논리를 지적한 것이지, 화웨이를 까는걸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화웨이 AP치팅사건, 백도어로 까면 누가 뭐라할까요 ㅎㅎ -
호백호
2018.12.25 03:07 [*.236.xxx.159]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
씁쓸한새우젓
2018.12.18 16:17 [*.212.xxx.18]
자번에도 그러시더니....아이고 -
덕두
2018.12.18 16:23 [*.223.xxx.169]
이곳은 카오스 그 자체군요ㄷㄷ -
푸카
2018.12.18 16:58 [*.33.xxx.15]
아무래도 대기업들간의 문제여서도 있고 기업 이미지 같은것들도 있다보니 논란이 생기면 의견이 하나로 모이는게 아닌 여러개 의견이 흩어지고 그중 가장 큰 의견들끼리 싸우죠.. -
ais0509
2018.12.18 18:54 [*.17.xxx.57]
저번에요? 글쓴게 3개밖에없고
혹시나 댓글로 뭔일 있었나 봤는데 어떤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
시우연우빠
2018.12.18 20:01 [*.235.xxx.134]
그놈의 특허 타령. 삼성은 홀디스플레이 특허는 이미 가지고있습니다. 심지어 애플도 가지고있습니다. 둥근모서리 처럼 얼도당토한 특허를 내지않는이상 기술구현에 대한 차이만있으면 특허는 누구나 출원가능합니다. 어짜피 디스플레이를 자체생산하지않고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공급받기에 디스플레이의 양산의 시기는 비슷하고 결국 스마트폰 제품도 비슷한시기에 공개될수있는겁니다. 왜 지문인식, 디스플레이지문인식이 같은 기술이 대부분의 업체에 비슷하게 채용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니다. -
REDBERRY
2018.12.19 10:12 [*.38.xxx.177]
ㅇㅈ -
Sheep201
2018.12.20 19:02 [*.36.xxx.118]
솔직히 사용자가 사용했을때의 퍼포먼스나 품질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디자인이 묘하게 같아보이는것은 화웨이가 조금더 잘못했지만(산업스파이,기술 유출의 경력이...) 카피를 해도 원래 모티브가 된 모델보다 좋은게 있고, 반대로 카피를 안했어도 성능이 안좋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G6PlusThinQ
2018.12.22 06:05 [*.195.xxx.34]
그냥 제생각에는 디자인적 겉으로만 같아보이지 침해가되는 핵심기술같은 특허부분은 피해서 만들어서가 아닐까요 두 업체가 글쓴이분말처럼 동네중소기업도아니고.. -
G6PlusThinQ
2018.12.22 06:12 [*.195.xxx.34]
그리고 기억에는 삼성인가 애플이 중국 어떤기업상대로 중국,그외에 다른나라 에서 전부같은내용으로 소송걸었는데 중국에서만 진행이안됬던걸로기억합니다(중간에 댓글중에 중국법관련댓 읽어보다가 기억나는대로 적어봅니다) -
호백호
2018.12.25 03:06 [*.236.xxx.159]
대충 읽어봤는데 대체 왜 화웨이를 옹호하는지 1도 모르겠네요.
화웨이의 전적을 조금이라도 본다면 특허같은거나 산업스파이같은거나 하나도 신경 안쓴다는거 쉽게 알 수 있는데 이거를 쉴드를 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회사 디자인 베끼기, 기술 베끼기, 심지어 네이밍까지 비슷하게 하고 이번에는 백도어까지 터졌는데 과연 아닐까요?
중국 회사 이미지가 나쁠 수밖에 없죠. 그건 자기네들이 만든거니까 어쩔수 없고요.
중국안에서 베껴서 아무도 뭐라 못하는데, 그걸 오히려 쉴드를 친다고요?? 그리고 뭐라하는 사람보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다, 사리분별을 못한다, 등등 이런말이 나오는게 정상적인거 같지는 않은데요??
'ELECTRONIC APPARATUS HAVING A HOLE AREA WITHIN SCREEN AND CONTROL METHOD THEREOF'라는 이름으로 특허 출원을 이미 했습니다..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detail.jsf;jsessionid=6B11FA59BE27E0EB50A39D454992A312.wapp2nC?docId=WO2018012719&tab=FULLTEXT&office=&prevFilter=&sortOption=Pub+Date+Desc&queryString=FP%3A%28Samsung%29&recNum=8&maxRec=529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