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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답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21.161.xxx.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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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덕두 | 날짜 | 2019.01.06 23:13 | 조회 수 | 680 |
이제 막 20살이긴 한데... 밤에 친구들이랑 밖에 나가고 싶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싶고. 친구들이랑 펜션도 가고 싶고, 마음은 그런데. 집에서는 이번 강릉 펜션 사고 뉴스 때문에 펜션은 절대 안 된다고 하시고, 밤늦게 술 마시는 건 아직 고등학교 졸업하지도 않았으면서 안된다 하시고. 틀린 말은 아니고, 걱정하시는 건 이해가 되지만 주변 친구들은 다하는 점, 안되는 게 너무 많아서 그저 답답하네요. 혹시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그런 걸까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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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
2019.01.06 23:35 [*.223.xxx.26]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건 당연하고 지금 당장은 못해서 손해보는 기분이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또 기회가 오고 할 수 있는 일들이니 상심마세요^^ -
덕두
2019.01.06 23:44 [*.161.xxx.175]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ㅎㅎ -
existoso
2019.01.07 18:59 [*.158.xxx.138]
부모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러한 상황이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이 시기에 조금 효율적인걸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대표적으로 운전면허를 딴다거나(이거 대학 들어가고 나면 은근 딸 시간 없어요)외국어를 배운다던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