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저도 사회 초년생으로서 알바시작후 아이폰을 산 후 욕심내서 다음달 돈까지 땡겨써서 아이패듣느 사버렸습니다..살때는 기분이 그렇게 좋았지만 일하면서 빚갚는 느낌이 들더군요... 작성자님의 그 심정 너무 공감됩니다. 일에 대한 보상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지금 참고 아끼면 나중에 여행도 갈수있고 비자금으로도 쓸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것 같기는 한데 결론적으로 이건 작성자님의 판단에 따르는것이지이만 개인적으로서 애플기기들을 많이 사용하시고계시고 카톡이나 알림이런것들을 바로바로 확인해야하는 바쁜 삶이 아니시라면 애플워치를 굳이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다만 패션요소 등으로 사용하고싶으시면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이나 A+급 3세대로 사셔도 괜찮을것 같구요..

운동할때는 진짜 요긴하긴 한데......

타협하면되죠 중고를 사서 남는돈은 저금하고 그렇게 조금조금 필요한거 사면서 저축해나가는거죠 돈을 모조리다 저축하는것도 별로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쓸때는 쓰되 저축할돈은 남겨야죠 뭐

확실한건, 애플워치를 그 돈만큼 유용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드문듯 합니다.
돈이 남고, 쓸데가 마땅치 않은데 애플워치가 탐난다면 괜찮은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지만
돈이 한정적인데 무언가를 반드시 전자제품에 구매하는데 써야한다면 애플워치가 글쎄? 라고 여겨질만한 제품이에요.
애플워치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그 돈값을 하냐? 라는 것에는 의구심이 드는 제품이긴 합니다.

1세대때 혹해서 한번 사본 입장에서는 애플워치가 아무리 예쁘고 아무리 좋게 나오고 아무리 기능이 많고 하더라도
폰을 들고다니는 이상 폰을 보조하는 기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핵심적인건 밖에서 배터리가 부족하다할때 충전할 방안이 없습니다.
그 거추장스러운 충전포트를 항시 들고다녀야 해서 오히려 여행할때는 최악이었고,
일상에서도 배터리 때문에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배터리가 길어졌다곤 하나, 몇일씩 신경쓰지 않고 쓸 수 있는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그저 돈 많은 사람의 과시용이라는 생각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패션과 자기과시,(나쁜 뜻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셔요) 자기만족으로 사실거라면 만족하실지 모르나
기능을 고려하는 전자기기로써의 포커스를 둔다면 후회할 제품이라고 단언컨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딱히 쓸데가 없으면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이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후회는 할것 같습니다. 애플워치는 1.운동2.알림 이거 말곤 거의 기능이 없어서. 운동이나 생활면에서 알림을 꼭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치가 않습니다.

필요하면 사세요 본인이 원하고 필요하면 판단 내려서 구매하는거죠 아무리여서 사지말아라! 사라! 해도 본인이 내린 결정대로 움직이실거잖아요

대안?으로 어메이즈핏빕을 구매하시는건 어떠실지요 ㅋㅋ 저는 지금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본인이 결정해야하는데

이돈이 여유돈인지, 다른데 필요한돈인지 판단해보세요.

대학들어가면 초기에 목돈이 좀 듭니다.


애플워치 스뎅사용중인데 이쁜데 이게 끝이에요.

사실 시계가 이쁘고 악세사리로서 중요한면이 커서…

신품사서 후회하면 중고처분시 손해가큰데

보증남은 시리즈2로 입문해보시는것도 괜찬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