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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5세대(5G) 스마트폰 모델명이 '갤럭시S10 엑스'로 최종 확정됐다.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라는 점을 감안해 'X(로마숫자 10)'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험(eXperience), 확장(eXpand) 등 의미도 담았다. 국내에는 3월 말 출시한다.

갤럭시S10 엑스는 세계 최초의 5G 네트워크 지원은 물론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 6개 카메라, 1테라바이트(1TB) 내장 메모리 등 메가톤급 스펙을 갖췄다. 소비자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맞춰 각종 성능·기능을 자동 세팅하는 '라이프패턴'(가칭)이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첫 5G 스마트폰을 갤럭시S10 엑스로 확정하고 스펙, 기능 등 주요 내용을 이동통신 서비스 3사에 전달했다. 갤럭시S10 엑스는 역대급 스펙을 갖췄다.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5100 칩셋, 후면 쿼드카메라(4개 렌즈)와 전면 듀얼카메라(2개 렌즈) 등 카메라 6개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0GB 이상 램(RAM), 1T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10 엑스 비밀병기는 '라이프패턴' 모드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소비자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맞춰 스마트폰 기능을 자동화하는 기술이 처음 적용된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901140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