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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가성비’ 무선 이어폰 출시

by KGNEWS 조회 수:6760 2019.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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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브랜드 무선 이어폰이 나온다. 스카이 브랜드 복귀를 알린 후 첫 제품이다. 앞서 팬택과 스카이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착한텔레콤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국내외 대기업과 중국 기업 사이에서 판로를 찾을 계획이다.


착한텔레콤은 1월21일 11번가와 함께 완전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핏 프로는 블루투스 5.0 기반에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한 무선 이어폰이다. 이어폰 양쪽에 노이즈를 제거한 듀얼마이크를 장착해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3개의 멀티 버튼을 적용해 볼륨 조절과 곡 전환이 가능하며, 애플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다. 무게는 4.9g으로 4g 수준인 애플 ‘에어팟’보다는 살짝 무겁다.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크래들을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유통 전문 기업 착한텔레콤은 지난 14일 팬택과 포괄적 협력 계약을 통해 스카이 브랜드 휴대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스카이 이름을 단 스마트폰 1종과 폴더폰 1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선 이어폰은 협력 계약 이후 첫 스카이 브랜드 제품이다. 특히 가격 경쟁력을 전략적으로 앞세웠다. 스카이 핏 프로의 가격은 5만9900원으로, 기존 20만원 안팎의 무선 이어폰 제품보다 저렴하고 2만-3만원대 중국 기업 제품보다는 조금 비싸다.


(후략)


출처: 블로터닷넷 ( https://www.bloter.net/archives/328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