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듀얼 os 태블릿... 체리트레일 x5 z8350이 들어간 모델인데.. 그리 썩 좋진 못하네요. 주변인 중 한명이 쓰고 있는 서피스 3와 비교하자면... 같은 체리트레일 라인업에(상위 모델인 X7 Z8750) 심지어 램은 이 녀석의 반토막인데도 퍼포먼스의 차이가 꽤나 됩니다. 그래도 4기가 램 덕분인지 윈도우에선 x5 z8500에 2기가램 달고 있는 미패드2 정도의 성능과 비슷한 거 같은데 그래도 z8750보단 확실히 떨어지네요.. 윈도우에선 램의 차이가 꽤나 크기에 4기가 램이 꽤나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애니메이션을 다 끄면 그럭저럭 쾌적하긴 한데... 안드로이드의 호환성이 너무 별로네요. 5.1 롤리팝의 최적화가 썩 좋진 못한 감도 있고(r2 버전이라 램 누수는 있습니다.) 좀 느릿느릿합니다. 램 누수가 있다곤 해도 기본적으로 램이 4기가로 널널한 편이라 무시할 수는 있는 수준이라 의미는 없고.. 이게 cpu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gpu 성능이... 진짜 코어 2 쿼드의 내장그래픽 수준이라... 3D 게임은 거의 포기를 해야 할 듯 하네요. 안드로이드 게임 구동력은 썩 좋지 못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