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거의 차이 없을걸요.

해상도가 같은건 아니에요 ppi가 같을뿐 해상도는 XR이 높을거에요 . 옆에 두고 보면 비슷하거나 Xr쪽이 조금 좋던가 할겁니다

아8+ > 8 > XR로 넘어왔습니다.


XR 해상도 1792 x 828

8 해상도 1334 x 750 으로

xr이 약간 높지만 둘다 hd+급이고 ppi가 326으로 동일합니다.

xr의 경우 화면 인치에 비하면 낮은편에 속한다고 볼 수있죠.


사람 눈이 간사한지라 현재는 xr의 해상도에 적응이 되었는데

디스플레이 품질은 좋지만 물리적인 해상도는 낮기에 첨에는

좀 뿌였다는 느낌을 받긴했습니다.

텍스트 도트가 보여서 그런가싶어 최대로 확대해보니 ppi가

동일한 326이기때문에 깨끗하게 보이는게 해상도가 낮아서

그렇게 보이는거 같네요.

8플의 FHD와는 확실히 선명도에서 체감이 있는 편이구요.

앱에따라서 가끔은 아주 오래전 hd 해상도 스마트폰 느낌이

날때도 있어요.


애플 기본 내장앱들은 그나마 괜찬은데

서드파티 앱쪽으로 가면 노치+풀스크린을 지원하더라도

dpi 최적화가 들쭉 날쭉입니다.


당장 4.7인치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사파리 네이버와 네이버앱에서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보시면

둘다 노치 풀스크린을 지원하지만 최적화가 다릅니다.

네이버앱에서 네이버는 텍스크 크기도 크고 뿌옇고

억지로 늘려놓은 느낌이 강해서 이질감이 있어요.


반면 다음앱 다음 메인페이지는 사파리 다음 페이지처럼

동일한 최적화를 보여주네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애플과 네이버는 안친해보인다는…


결론은 XR의 경우 서드파티 앱에서 노치디스플레이를

지원하더라도 앱마다 최적화가 다르다.


1. 최적화가 된 내장앱+서드파티 앱들도 기존 lcd 아이폰보다

선명해보이진 않는다.

2. 노치 풀스크린을 지원해도 최적화가 안된 앱들은 늘려놓은

느낌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더 뿌옇고 이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