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폴더블폰에 대한 접근 방식이 기업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1.161.xxx.1 |
---|---|---|---|---|---|
글쓴이 | 하와와 | 날짜 | 2019.02.25 00:41 | 조회 수 | 315 |
작년에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떡밥이 뿌려질때, 삼성은 펼친다는 개념에 주목해서 폴더블폰을 만든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내용이, 갤럭시 폴드 발표 볼때는 생각이 안났는데 오늘 화웨이 mate x 발표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삼성은 폴더블폰은 펼치는 스마트폰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용자가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게 앞면에는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넣고 전면카메라도 넣었습니다. 방식도 펼친다는 개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반면 화웨이는 폴더블폰을 접는 태블릿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화면이 전반적으로 큰 대신 전면 카메라가 없어요. 펼친다는 개념과 접는다는 개념, 둘중 무엇이 폴더블폰의 핵심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번 접는다고 한 샤오미는 무엇에 초점을 두었을지도 궁금하네요. 단 제 개인적으로는 펼친다는 개념이 조금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결국은 삼성이 이길거같네요.
하와와 님의 최근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