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사용 기기를 보면
2013년 2월 ~ 2015년 4월까지 갤럭시S3
2015년 4월 ~ 2017년 6월까지 갤럭시S6
2017년 6월 ~ 현재 갤럭시S8
6년 째 이렇게 사용했거나 사용중입니다.

올해 6월 말에 약정이 끝나고, 번인도 있고, 배터리도 빨리 닳고, 디스플레이 유리도 약간 깨뜨려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올해 봄 또는 여름쯤에 폰을 바꿀 예정입니다.
그래서 바꿀만한 스마트폰 후보로 두는 건 빨리 사면 갤럭시S10, LG G8 Thinq 그리고 LG G8s Thinq 중 고르고 늦게 사면 LG V50 Thinq 그리고 갤럭시S10 5G 정도인데요.
이번에는 삼성 제품이 디자인이나 다른 몇몇 기능들이 잘 나와서 구매할까 하는데, 아까 쓴 것처럼 저는 삼성 기계만 6년 째 쓰는 중이라서 지금은 좀 지겨워요.

그래서 LG 플래그십으로 갈아탈까 하는데, 스펙은 대등하지만 심박수 센서 빠짐, 일부 소프트웨어 기능 달라짐, 그 외에 몇 가지 달라지는 기능들을 생각하니 탐나기도 하고 고민도 되요.
저는 어떤 제조사로 갈아타든 기능 중 심박수 센서가 제일 걸려요. (물론 진짜 가끔 쓰지만)
카메라는 요즘은 비슷하니까 별로 신경 안쓰이고요.
삼성 LG 둘 다 전문가모드 있고, 둘 다 각각의 매력 있는 기능이 있다보니까
그 외에 디자인은 차이 있고 나머지는 비슷한 거 같아서 쓰는 겁니다.
(혹시 제가 놓친 기능 있으면 알려주세요)
손바닥 인식(G8)이나 화면 지문인식(S10)은 알고 있어요.

아이폰은 ios 때문에 살 생각이 없어요.

물론 제품 출시하고 리뷰까지 나와야 자세히 알 수 있지만 방금 쓴 거처럼 여러분들 중은 저처럼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