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폴딩 방식이 대세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 추천 | 0 | IP 주소 | 117.17.xxx.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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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is0509 | 날짜 | 2019.02.25 14:14 | 조회 수 | 1316 |
일단 아웃폴딩은 뭐 벤더블로 명명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편의상 폴더블이라고 하겠습니다. 폴더블의 주 목적은,이동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펴기만 하면 태블릿이 되기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인데 인폴딩은 결국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죠.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태블릿모드로 사용시밖에 쓸 수가없고,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패널한개를 더 붙여야 하죠. 결국 1개를 사용했을때 보다 두께면에서 불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갤럭시폴드의 경우 거의 스마트폰 2개를 겹친 수준의 두께가 되었고요. 화웨이의 현재 문제점은 아웃폴딩 방식자체가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가 부족한게 가장 크죠. 실제 유투브 반응봐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화웨이에 우호적인 댓글이 훨씬 많습니다. 두께도 훨씬 얇고,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은 비교도 안될만큼 얇죠. 인폴딩이 기술적으로 어렵냐, 아웃폴딩이 어렵냐 논란도 있는데 그런건 소비자들이 신경쓸거 없습니다. 실 사용에서 어느것이 더 편하고, 어느것이 더 얇고 디자인도 괜찮게 뽑을수 있냐의 문제겠죠. 둘다 1세대에다 화웨이는 완성도에서 많이 부족해보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긴 하겠지만 꼭 인폴딩이 더 진보된 방식이고 미래의 기술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삼성은 완성도를 얻었고 화웨이는 디자인을 얻었다고 봅니다. 물론 디자인은 주관적이라 다들 생각이 다를순 있겠지만 해외 유투브보면 대부분 화웨이 손을 들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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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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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상지
2019.02.25 14:31 [*.38.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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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0509
2019.02.25 14:39 [*.17.xxx.57]
어차피 1세대는 어느회사건 판매량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에 사활을 걸 겁니다.
저는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화웨이가 선방했다고 보고요.
화웨이는 가격부터가 별로 많이 팔 생각도 없어 보이고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 일반인들이 보기에
갤럭시 폴드보다는 메이트x가 디자인적으로 더 미래지향적이고 이쁘다고 평가하죠.
물론 디자인이야 주관적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글에도 썼지만
삼성은 완성도를 얻었고
화웨이는 디자인을 얻었다고 썼죠.
실제 제품이 어느것이 좋냐하면 화웨이 이쁘다고 한 사람들도 대부분 삼성쪽 손을 들어주겠지만
어차피 1세대는 얼리어답터 아닌이상 실사용자가 많지는 않을거라는게 문제죠.
누가 더 혁신적으로 보이느냐를 봤을때 글쎄요. 갤럭시 폴드 디자인적 측면에서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결국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종착점은 아웃폴딩 방식이 될 확률이 더 높아보이고요. -
dnr7473
2019.02.25 16:37 [*.173.xxx.23]
디자인 이쁜다는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기술 종착점이 아웃폴딩 방식이 된다는거죠..? 아웃폴딩 발전할때 인폴딩은 발전안할까요? 님 말처럼 1세대는 둘다 팔려고 내놓은게 아니니 본격적 시장선점이 시작되는 2,3세대부터 삼성도 예쁘게 내놓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인폴딩이 디자인적으론 무궁무진하게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웃폴딩은 외관에 디스플레이때문에 디자인에 크게 제한적인 반면 인폴딩은 얼마든지 화려하게 디자인할수있으니깐요. 삼성이 이번에 화웨이가 예쁘게 나와준덕에 여론조사로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디자인을 깨닫게 될것이고 이는 2세대에 바로 적용될가능성이 높습니다. 10년가까이 연구한 프로젝트인데 디자인때문에 망한다? 끔찍한소리죠. (심지어 현 폴드 디자인이 그리 못생긴것도 아니고 호불호좀 갈리는거고 프리미엄느낌은 이미 화웨이 압살한 상태입니다) 그냥 전 메이트x가 '상대적으로 보면' 이렇게 밖에 안보이네요. '예쁜 쓰레기'. 그리고 사람들은 단지 예쁘단 이유로 한달치 자기 월급을 쓰레기에 때려박고 싶지 않아하죠. 폴드2세대가 예쁘고 발전했고 싸지면, 삼성이 폴더블 시장 먹는건 확정이나 다름없습니다 -
ais0509
2019.02.25 16:48 [*.17.xxx.57]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인폴딩은 결국 디스플레이 2개를 겹쳐야 할 것이기 때문이죠.
번인과 디스플레이 내구성만 확보되면 굳이 인폴딩으로 만들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딱 맞습니다. 예쁜 쓰레기
Mate X에 딱 적합한 말이죠.
완성도는 비교도 안되게 갤럭시 폴드가 높죠.
다만 완성도와 상관없이 화웨이는 저런 쓰레기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줬다는게 중요하단 겁니다.
마치 폴더블쪽에서 화웨이가 삼성과 대등하게, 주관적이지만 디자인에서 더 잘빠졌다고 평가하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완성도나 상용성 면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압도적이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그정도 격차는 아니니까요. 안타깝다는 겁니다.
무슨 화웨이가 삼성을 따라잡았니 마니 하는 소리가 아니라요. -
styner21
2019.02.25 14:43 [*.134.xxx.84]
확실히 화웨이가 외부화면도 시원시원하게 잘 나왔죠.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얇기도 하고
외국 유튜부에선느 화웨이를 더 높게 치는 댓글들이 많네요. -
KIMBBAM
2019.02.25 14:49 [*.151.xxx.98]
디자인이라는게 사용성도 들어가는데 글쎄요. 예뻐보이고 시원시원한데 기술적으로 내구성이나 화면 우글거림 등에서 한계가 너무 분명해보입니다. 삼성이 둘을 고려하다가 인폴딩으로 간게 이유가 다 있을거에요. 말마따나 기술적으로 발전하면 괜찮다라고 하면 인폴딩도 마찬가집니다. 문제로 꼽히는 두께도 더 얇아질 수 있고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갤폴드가 우세해보이네요. -
ais0509
2019.02.25 14:57 [*.17.xxx.57]
어차피 브랜드 이미지 선점용 느낌이 강한데
실사용에서 아무리 좋다한들 두께가 2배에 전면디스플레이도 비교도 안되게 작아서,
구매자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두 기기를 평가했을때 화웨이에 우호적인 평이 많다는 것이죠.
특히 화웨이는 가격대보면 별로 팔 생각은 없어보이고
브랜드 이미지 높이는 용도라고 봅니다.
실제로 유투브영상만봐도 90%이상이 화웨이가 갤럭시 폴드보다 디자인적으로 괜찮다고 하고요.
그리고 문제로 꼽히는 두께가 더 얇아지는 기술력이 가능하다면
아웃폴딩 역시도 거기서 두께가 더 얇아지겠죠.
어찌됫건 아웃폴딩은 디스플레이 1장의 두께, 인폴딩은 2장의 두께니까요.
반대로 내구성이나 화면 우글거림만 개선되면 아웃폴딩을 쓰면 되는 것이겠죠.
둘 중에 하나 준다하면 갤럭시 폴드 받아서 쓸겁니다.
하지만 둘 중에 어느것이 더 미래지향적이고 이뻐보이냐 하면 화웨이가 디자인적으로 낫다는 것이죠. -
사예상지
2019.02.25 14:54 [*.38.xxx.242]
혁신이라고 하면 그냥 기술적으로 보여주는 컨벤션에만 보여주도록 해야지 그걸 판매한걸 디자인을 얻었다고요?
옴니아를 잊으셨나요? 실용성이 기반 안된 제품을 판매한다는걸 디자인을 얻었다니 디자인을 얻었다는건 사용성이 기반되는거에요 일반사람들이 보통사용이 가능한 상태에서 디자인이 뛰어나야 디자인을 얻었다고 표현하지않나요? -
ais0509
2019.02.25 14:58 [*.17.xxx.57]
어차피 화웨이껀 300만원인데 일반사람들이 보통적으로 쓰라고 만든것도 아니죠.
뭐 제 주장이 아닙니다.
해외 유투브 영상들 댓글한번 보세요. 갤럭시폴드보다 괜찮아 보인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제가 분명 글에 썼죠.
삼성은 완성도를 얻었고
화웨이는 디자인을 얻었다고요.
화웨이 폰이 더 좋다는게 아닙니다.
폴더블폰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디자인적 우위는 화웨이가 가져갔다는 것이죠.
폴더블폰은 사용자보다 단순 평가만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구매자가 아닌 단순 구경하는 사람들이 과연 화면 우글거림, 실사용 내구성 이런걸 신경쓸까요?
그냥 화웨이가 이뻐보이고 더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니, 자연적으로 화웨이 이미지가 올라가는 것이죠.
어찌보면 화웨이가 삼성 바로 뒤까지 쫓아온것같은 느낌도 받고요.
물론 둘 중에 하나 준다하면 당연히 갤럭시 폴드를 쓰겠죠. -
qusge
2019.02.25 15:32 [*.149.xxx.7]
메이트x라고 검색하면 한국어로 검색해서그런지 모르겠는데 갤럭시폴드가 더 맘에 든다는 내용이 많아보여요. 특히 댓글에서 차이가많이나는거같구요. 뭐라고검색하면 되나요? 아니면 유튜버들 이름알려주실수있을까요? -
qusge
2019.02.25 15:38 [*.149.xxx.7]
메이트x 갤럭시폴드 비교영상 상위노출되는 3명의 유튜버 boor**, saki**, DomE**의 리뷰글의 달린 댓글에도 전부 삼성갤럭시폴드의 선호성이 큽니다.<br />댓글을 번역하자면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화웨이측이 비 실용적이고 액정손상에 더 노출되기 쉬우며 가격문제가 자주보이네요.<br />개인적으로 아웃폴딩이 시원시원해보여서 선호하지만 이번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액정 한가운데가 울어서 찌그러진것같아보이고 어플구동 시연도 안하고. 목업디자인인줄 알았네요 -
사예상지
2019.02.25 15:41 [*.233.xxx.139]
제가 말씀드린건 디자인을 얻으셨다고 단정지어서 얘기했기때문이에요. 어차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을꺼라 그런건 걱정안하거든요
근데 우리는 소비자니까
소비자입장에서 상용성없는 물건이 등장하고 좋게 얘기되는게 기분이 좋진않거든요
우리부터 그런제품에 대해 부정적으로 행동해야 우리에게 더 혜택이 있다고 생각해요 -
ais0509
2019.02.25 16:47 [*.17.xxx.57]
무슨 제품이건 1세대는 상용성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그런데 삼성은 완성도를 얻었고, 화웨이는 디자인을 얻었다고 표현한 것은
결국 화웨이는 상용성이나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쓰신 댓글이랑 제 주장과 동일한데요??
저 또한 삼성이 완성도는 화웨이에 비해 훨씬 높지만
실제 디자인을 보고 화웨이를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다는 뜻이고요. -
사예상지
2019.02.25 23:35 [*.38.xxx.230]
그림의 떡이라는 말 아세요? 디자인이라는건 상용성을 포함한거에요
상용성과ㅜ디자인은 별개의 조건이 아니라구요
상용성이 떨어지지만 디자인은 좋다라는건 모순이에요
에어팟 상용성 편하죠? 왜냐하면 디자인이 좋기때문이에요
귀에 잘 맞게 케이스도 크기가 크지않게
이런게 디자인이에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건 상품이에요
판매하는 상품 기술경쟁으로 만든 전시 상품이 아니라구요
상품디자인으로써 기술적으로 완비가 안된 제품을
디자인이 좋다라는건 모순적인 말이라구요 -
ais0509
2019.02.26 12:42 [*.145.xxx.166]
글쎄요.
뭐 화웨이의 디자인이 정말 사용이 불가능할정도로 쓰레기면 말씀이 맞습니다만
화웨이의 아웃폴딩 방식도 못쓸정도의 디자인 컨셉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화웨이의 힌지부분 우글거림은 디자인과 별개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인데
말씀대로라면 뭐 아웃폴딩은 아무리 이쁘게 만들어도 디자인을 이쁘다고 평가할수는 없는 부분인가요?
디자인에 물론 상용성이 일부 포함되어 있겠지만
뭐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단순 심리적 아름다움을 뜻하는 것이고요.
전공자이신지 모르겠으나, 저는 일반인으로써 아름다움을 그냥 디자인으로 지칭한 것입니다.
결론은 "디자인은 이쁘지만 상용성이나 완성도에서는 매우 떨어지는 제품" 이라는 것이고요.
뭐 디자인이란 단어가 불편하시다면 아름다움으로 바꾸겠습니다. -
겁없는겁쟁이
2019.02.25 15:17 [*.125.xxx.33]
아몰레드의 한계로, 번인 문제로 따지면 인폴딩이 닛습니다. 아웃폴딩은 접었을때 한쪽만 써야 하니까 화면 사용시간도 다를 테고,번인 진행속도도 다르니 시간이 지나면 펼쳤을때 당연히 색 차이가 티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인폴딩은 별개의 디스플레이를 쓰기 때문에 적어도 한 디스플레이에서는 차이가 덜 나지요. 디스플레이를 폈을때 생김새도 디자인에 당연히 들어가겠죠? -
공간을지배하는자
2019.02.25 15:31 [*.39.xxx.108]
그래도 팔려고 만들었는데 시연에서 조차 제대로 작동도 안한 제품을 가지고 디자인을 얻었다니 무슨 말 장난을 허고 계신지 겔폴드 옹호할 생각 전혀 없지만 가격을 300만원으로 잡아 놓고 제품은 엉성하게 만든게 그게 정상은 아닌거 같네요. 애플이 비싸도 잘팔리는 건 머고 독일차들이 비싸도 잘 팔리는 건 그만한 값어치가 있기 때문인데 무조건 1세대니까 디자인이 좋으니까 그만한 값어치가 되게 만들어야지 이걸 옹호하고 있다니 진짜 와... 그냥 디자인만 좋은 걸 옹호 하고 계시네요 -
ais0509
2019.02.25 16:39 [*.17.xxx.57]
제가 옹호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나요.
저 역시도 화웨이가 삼성보다 더 낮은 기술력과 완성도를 가지고 마케팅면에서는 더 우위인것 같아 안타깝다는 입장입니다.
글이나 댓글에 주구장창 쓰지만 완성도나 기술력면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우위고
둘 중에 하나준다면 망설임없이 갤럭시 폴드를 택할겁니다.
그리고 특정기업 옹호해서 뭐하나요? 뭐 여기 화웨이 좋다고 하면 누가 화웨이 쓰나요.
저 역시 화웨이 포함 중국폰 쓰지도 않고 쓸 생각도 없고 추천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
E975
2019.02.25 15:46 [*.153.xxx.200]
어차피 19년도 중순출시라니까 왠만한건 다 잡고나오지싶은데 , 아웃폴딩이 가지는 고질적인 번인문제나, 파손문제들은 이무리봐도 해결불가할듯 싶네요. 인폴딩방식의 폴더블폰의 외부액정이 커지고, 전면카메라를 숨길수있는 방법이 온다면 아마 다들 인폴딩방식으로 가지않을끼 싶습니다. -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2019.02.25 16:04 [*.52.xxx.32]
어차피 삼성이 지금 기술력으로 아웃폴딩을 못 만드는 것도 아니니 시장 반응을 지켜보면 됩니다. -
B형남자고씨
2019.02.25 16:09 [*.162.xxx.246]
생각은 자유입니다만... 화웨이 메이트X의 디자인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건 동의하지만 마감이나 완성도적인 디자인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메이트X는 디스플레이를 감싼 베젤을 줄이는 것이 주안점인 것처럼 보이는 제품이었는데 상대적으로 갤럭시 폴드의 외부 액정이 본체 대비 작고 그로 인해 공간 낭비가 심해서 화웨이의 디자인이 더 예쁘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실용성의 줄타기를 잘한 건 확실히 삼성입니다. 일단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 모두 최대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면비를 최대한 벗어나지 않도록 했죠. 화웨이는 디스플레이 펴면 화면비가 정사각형 꼴에 가깝습니다. 또 아웃폴딩 방식이라, 시연할 때도 보셨다시피 화면을 펴는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입력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인폴딩 방식과 비교했을 때 화면을 펴는 동작이 효율적이고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OLED 패널의 특성상 같은 디스플레이 내에서도 화면 켜짐 시간이 긴 일부 화면만 수명이 짧아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실물을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갤럭시 폴드를 반으로 접었을 때 가로 길이가 짧습니다. 물론 케이스 착용을 감안해서 두께가 얇을수록 좋겠지만 가로가 짧아서 오히려 너무 얇으면 그립감이 떨어질 거라 봅니다. 추후 다음 세대 제품에서 내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크기가 상향될 경우 상대적으로 두께는 얇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ais0509
2019.02.25 16:42 [*.17.xxx.57]
저도 마감, 완성도면에서는 갤럭시가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그건 뭐 두말할것 없고요.
아마 갤럭시 폴드가 디자인상 떨어져 보이는 이유는
1. 두꺼운 두께
2. 너무 작은 전면디스플레이 겠죠.
폈을때 노치가 있긴해도 뭐 깔끔하게 잘 정리했고, 옆면이나 전,후면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뽑았다고 봅니다.
다만 두께와 전면디스플레이 면적에서 너무 마이너스인 것 같아 아쉽고요.
말씀대로 OLED다 보니, 양쪽 디스플레이 균일도에서 문제가 생길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차후 OLED가 개선되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싶고요.
정리하자면 저도 직관성을 포함한 사용성이나 뭐 완성도 등 모든 부분에서 갤럭시 폴드와 인폴드 방식이 우위라고 보지만
일반인들이 그냥 디자인만 봤을때는 화웨이 메이트X가 좀 더 낫다고 보여지는게 아쉽다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이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지 않고 디자인만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
B형남자고씨
2019.02.25 20:56 [*.162.xxx.246]
그런 분들은 꼭 화웨이 제품 구입해서 실사용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날 이렇다 저렇다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한들 결국 직접 느껴 봐야 수긍할테니까요. -
MY
2019.02.25 17:02 [*.218.xxx.229]
삼성 기계관련 종사하시는 분이 근처에 계시는 사람으로써, 삼성은 이미 아웃폴딩의 프로토타입을 몇년전에 만들었었습니다. 왜 아웃폴딩 기술이 있음에도 인폴딩을 만들기위해 지금까지 왔을까요? 소비자의 의견이 아웃폴딩, 인폴딩을 결정하겠지만, 실용성과 안정성 측면에선 인폴딩이 훨씬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점은 왜 화웨이를 옹호하시는걸까요? 옹호는 문제가 안된다만 화웨이 까는 덧글들에만 답글을 하시는 것 같네요 -
ais0509
2019.02.25 17:21 [*.17.xxx.57]
화웨이 메이트X가 이쁜 쓰레기라는 주장에 동의한다고도 썼는데 어딜봐서 옹호라고 하시는지 더 궁금합니다.
저는 중국폰 쓰지도 않고, 쓸 생각도없고, 추천할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화웨이 까는 덧글에만 답글을 달죠.
화웨이 좋다는 댓글에 제가 무슨 댓글을 달까요.
그리고 뭐 누군가 화웨이가 좋아서 옹호한다 쳐도 그게 문제될건지 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자유게시판에서 옹호하고 싶으면 옹호하는것이죠. 물론 전 화웨이 포함 중국업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절대 쓰지도 추천하지도 않지만요.
그리고 제 주장자체도 완성도,상용성은 삼성이 우위지만
일반적인 사람들 눈에는 화웨이의 디자인이 더 미래지향적으로 보이고 이뻐보이기 때문에
삼성이 완성도 높게 만들어놓고 화웨이와 동급, 혹은 떨어지는 것으로 비교당하는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
라벤더퍼플
2019.02.25 17:27 [*.120.xxx.214]
ㄹㅇ 각축전 오지네 디자인 얻은게 틀린 말도 아닌데 -
styner21
2019.02.25 17:35 [*.134.xxx.84]
화웨이 괜찮은 면 언급했다고 사방에서 ㅋㅋ, 당연히 방식에 따라 장단이 있는건데. -
Bindy
2019.02.25 17:44 [*.178.xxx.234]
이 글이 어딜봐서 화웨이를 옹호하는 글인지요...
저도 갤럭시 폴드가 완성도 (마감 포함) 가 훨씬 높다고 생각하고
글쓴이 분과 다르게 인폴딩 방식이 결국 대세가 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화웨이가 '완성도를 떠나서' 일단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하면서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디자인만큼은 더 깔끔하게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접었을 때 화면 크기도 넘사벽이고, 얇기도 넘사벽이고요.
당장의 1세대만 놓고 봤을 때 <<당장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더 예쁘다는 의견은 해외에서도 다수입니다.
그 쭈그리쭈그리 화면등을 비롯한 떨어지는 완성도 및 터무니 없는 가격, 내구성 문제, 기술력 차이 등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해 좋은 의견이 더 많을 뿐이고요. -
터치미
2019.02.25 20:20 [*.7.xxx.111]
화웨이 가격부분은 수긍이 안되는게 화웨이는 유로로 가격을 공개했고 삼성은 달러로 공개했죠.
이말은 화웨이는 유럽에서의 출고가를 공개했다는건데 여기ㅜ회원님들은 대부분 알다싶이 원래 어떤 폰이던 유럽 출시가격은 높습니다.
이전 갤럭시 시리즈도 막 160~170넘게 공개 되던게 유럽시장인데 그것만 보고 갤폴드보다 메이트x가 비싸다는건 수긍이 잘.. 못해도 같은 시장 츌고가를 비교해야 한다고 뵈요 -
jyp0707
2019.02.25 21:58 [*.223.xxx.24]
이글이 이렇게 두드려맞을 글인가싶네요 -
사예상지
2019.02.25 23:38 [*.38.xxx.230]
화웨이가 디자인을 얻었다는 것 때문에 그래요 ㅋㅋㅋ
핵심기술인 폴더블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디자인을 예기하는건데
디자인은 상용성도 포함하는 개념이거든요
그게 사람들이보기에 불편한거죠 -
jyp0707
2019.02.26 23:35 [*.147.xxx.165]
디자인을 얻었다는게 딱히 틀린말도아니죠.. 가격을보나 뭐로보나 팔려는 의도보다 기술선점 컨셉폰의 포지션이자나요. 지극히 마케팅중심적 폰으로 보이는데. 기술역량이 삼성보다 딸리는 화훼이가 마치 삼성과 비빌수 있을것같은 느낌이들게 수를 쓴거니까요. 기술적 차이가 분명하지만 저런폰은 극소수의 사람이 사용하니까 완성도까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한다는걸 이용한거죠 -
jyp0707
2019.02.26 23:46 [*.147.xxx.165]
말그대로 얍삽하게 대등한 기술인냥 마케팅한거고 디자인으로만 어필한경우죠. 양아치같은것도 맞고 디자인을 얻은것도 맞아보여요.. 개인적으로 아직 갈길멀어보이지만 폴더블이 완전상용화가 성공한다면 아웃폴딩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거든요. 인폴드가 저방식에서 얇게 가능하면 할수록 아웃폴드는 더 얇게 가능하고 베터리효율성도 더 좋아질수밖에 없으니까요 제조사 입장에서도 외부액정이 하나 더 들어가는 인폴딩의 단가문제도 있고요
화웨이의 수준은 이 제품을 사라라는 의미보다는
우리도 기술력 있다 라고 자랑하는 수준으로만 보인다는 거죠
아웃폴딩의 문제점은 내구성에 있어요. 주머니에 넣을 폴더블폰인데 방식의 차이로 비교적으로 약할수밖에 없고요 게다가 한쪽만 사용하면 균일도가 떨어지는 것도 금방 예측이 가능해요
삼성이라고 디자인을 안잡을라고 인폴딩을 했을까요
카메라와 센서를 한쪽만 넣어도 되는 디자인적인 장점이 높은데
안했다는 것은 상용화 불가로 결론이 났다는 거에요
물론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나면 모르겠지만
아직도 oled 단점때문에 lcd 찾는 사람이 많은 상태에서
아웃폴딩의 상용화라니 일반 사람들이 사용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