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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파 ER700C 발굴(?) 리뷰 | 추천 | 0 | IP 주소 | 121.154.xxx.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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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3B3LL10N | 날짜 | 2019.03.10 23:23 | 조회 수 | 466 |
지금은 팔지도 않는 제품을 굳이 발굴한 이유...라고 하자면 뭐... 사실 사놓고 잊어버렸다가 2년만에(..) 대청소 도중 발견하여 먼지를 털고 빛을 보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중고로 판매할 겸 테스트만 좀 해줬습니다.
1.유닛 유닛이 원통 모양인데... 착용감이 좀 불편합니다. 유닛이 많이 커요.. 아무리 블루투스라곤 해도 다른 모양이 아닌 원통형으로 쑤셔넣다보니 불편한 건 별 수 없네요. 2.음질 사실 이게 완전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나온지가 꽤 된 초창기 모델인데.. 그래서 음질은 뭐 그냥 나름 괜찮아요. 무선이어폰 특유의 좀 서라운드 이펙트를 약간 먹인거 같은 소리가 있기는 한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았어요. 3.배터리 뭐 배터리는 유닛 자체는 그럭저럭 가지만 케이스의 용량이 2100mah로 대용량이라 보조배터리 기능도 가능하고 케이스를 풀로 충전해놓으면 정말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보조배터리로 쓰면 출력은 5W. 이제 이녀석은 풀충전을 마치고 다시 박스로 돌아갑니다. 제 입장에선 필요성을 못느끼고 조금 구형 기종이다 보니 가격은 3만 5천원 정도로 팔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