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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어 아이콘X 2018-한발짝 빠른 출발, 뒤처진 발걸음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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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키리스 | 날짜 | 2019.03.13 00:54 | 조회 수 | 570 |
버즈도 온 김에 전작인 아이콘을 가볍게 리뷰해 봅니다. 작년 1월즈음에 산 것으로 기억해요.
1.디자인 (3/5점)
깔끔향디자인
보청기란 소리도 듣지만...
콩나물보단 나아요.
아 물론 이건 케이스 빼고
두껍고 무겁고 열면 달랑거리고
장점이 있냐? 하기엔 저가형보다 형편 없는 자석
윙팁이라든가 나름 본인의 색을 찾으려는 노력 좋아요.
유닛은 좀 크긴 하지만 예쁘니
2.음질(4/5)
처음엔 놀랐어요.
구려서
이어팁이 문제더라고요? 바꾸니까 괜찮습니다.
막 좋다곤 못하는데
코드리스니까 감수해야지
버즈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저음이 꽤 쎈듯
최선은 아니지만 적정한 타협점
(좋다는게 아니라 코드리스니까 참는다)
3.배터리(4/5)
자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전화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니
스스로 방전만 안되면 2주는 생각없이 써요.
충전은 느리지만...
이 정도면 훌륭해요.
4.편의성-기능(5/5)
코드리스 중에 이 만한 기능은 아이콘 뿐이지 않나요?
(쓰지는 않지만)내장 메모리에 음악도 담고
직관적이고 잘 먹히는 터치 패드
나름 잘 인식하는 헬스 트래킹 기능
기능에 대해선 딱히 깔게 없어요.
하지만 그것도 기본기가 받혀줘야겠죠?
5.이외 기본기(2/5)
자주 끊기고
전화는 포기해야겠고
연결이 빠른가? 그건 또 아니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케이스는 그게 한계인가?
덜렁거리는 건 그렇다치고 자석은 구색 갖추기용이에요?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지만...
기능은 없어도 에어팟은 기본기는 훌륭해요.
총평(3.6/5)
삼성이 대기업치고 코드리스 시장에 일찍 뛰어들었죠.
그래서 이게 2세대인데...
2세대보단 적당한 1세대 정도
2016은 잊자고요.
기능은 코드리스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으나
기본기는 부족한 이어폰보단 헬스케어기기죠.
가격만 5만원 쌋으면 괜찮을텐데 그게 아니죠.
한줄평
한발짝 빠른 출발 뒤처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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