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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잡담)삼성폰을 2년 넘게 쓰며 아쉬운 점 추천 0 IP 주소 211.105.xxx.98
글쓴이 □감자□ 날짜 2019.03.24 00:23 조회 수 1732
제가 S8을 사용한지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끝물에 알파를 구매해서 2년정도 사용했고 그 다음에 넘어온 것이 S8입니다. 알파는 문제가 많은 폰이였지만 알파나 S8이나 같은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 때문에 다음 폰을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싶어 하면서도 편의 기능과 개방성 때문에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알파에서도 커스텀롬을 사용하면 당시 최신 폰인 S6의 대부분 기능이나 디자인 등 많은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삼성이 2번이라는 업데이트 규정으로 인해 더 이상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였죠.

S8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전 세대들의 폰보다도 S7~8을 기점으로 사용자의 관리 상태에 따라 2년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성능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라이트 유저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가 됨에 따라)

다만 업데이트가 2번을 마치고 나면 더 이상 받기 힘들다는 것이 다음 폰을 결정 할 때에도 미치지 않아 싶습니다. 물론 업데이트를 받지 않아도 몇년 더 쓸 수야 있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아쉬운건 아쉬운 거니까요. (옆 동네는 계속 해주는데..)

안드로이드가 파이 때 부터 인가 업데이트가 더 간편하도록 설계 함으로써 업데이트 수를 더 확보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S8도 그에 해당되는지 모르겠네요..


- 램 관리

안드로이드 특유의 뚝뚝 끊킴은 그래도 .. 이해할 수 있지만 램 관리 정책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게 수치로부터 느껴지는 결론일 수도 있겠지만, 오레오까지는 그나마 4기가를 좀 더 확실하게 쓴다고 느꼈지만 파이때부턴 남아 도는데도 안쓰는 느낌입니다. 오레오 때보다도 리프레쉬가 특정 상황에서 늘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게 S8만 그럴 수도 있고, 제 폰만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오레오때와 같은 폰이며 초기화를 몇 차례 진행했음에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아쉽네요. 압축 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타 커뮤니티 분께서 지적했던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이 수정된 것인지..



아무튼 제 결론은 조금 버벅임은 그래도 이해할 수 있으나 업데이트 횟수에 대한 제한은 사용하면 할수록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번 파이 업데이트가 그 만큼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있지 싶네요. 요새 삼성의 플래그쉽은 2번, 그 다음 업데이트도 받으면 보다 만족감을 느끼며 잘 쓸 수 있는 폰이지 않나 싶습니다.



(뭐든 인력과 예산이 문제지만요. 그런 요소 때문에 가격의 상승폭이 적은 거라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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