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년차 예비군을 갔는데

삼성 기어스포츠를 줘서 보니까

예비군 전용 어플이 설치되서 점심신청여부

남은 훈련수, 수료한 훈련수, 이동거리 같은걸

보여주고 보안이 걸려서 그외 작동은 전혀 안하구요

훈련 합격하면 진동 메세지로 합격이 오고

뒤로가기 버튼 3번 연속 누르면 SOS알림이

전 교장에 날라가서 다들 처음 만져보니 오전에는

계속 SOS가 울리더라구요ㅋㅋ

하는 말로는 그걸로 기록을 남겨서 추후 유사시

예비군 소집때 부대 편성에 반영한다는데

점심시간쯤 부터 배터리 꺼지는 인원도 있고

교관들도 안익숙하니까 완료 안눌러서 완료한 훈련도

메세지 안오고 통과 메세지도 오는 사람만 오고

안오는사람 안오고 중간에 먹통되서 화면 까매지고

초창기라 이런건지 오류가 많아서 조교들만 시계들고

바꿔주러 다닌다고 고생을 엄청 하더라구요

밥도 식권이 아니라 이걸 찍고 먹는데 인식안돼서

대여섯번씩 찍어야 인식되고 심지어 현재 시간도

안맞고ㅋㅋ

마일즈 장비도 들어오고 앞으로는 예비군 가면

재밌을것 같네요ㅎㅎ 전 이제 끝이지만요ㅎㅎ

앞으로 예비군 가시는 분들 기대해 보셔요ㅋㅋ

산타고 뛰는거 다 없어지고 실내사격에 영상모의로

화면에 총쏘는 게임하고 아주 편해지고 재밌어지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