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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가전 사업부에 모바일 통합

by KGNEWS 조회 수:1879 2019.03.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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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모바일 사업부를 TV, 음향, 및 카메라 사업부와 통합해 "전자 기기 및 솔루션"으로 새로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가전 제품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으며,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도 별도로 계속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이가 부진한 스마트폰 실적을 가전으로 가리려는 의도라고 보기도 합니다.


회사의 스마트폰 부문은 2017년에 1,350만대를 출하한 것이 작년에는 700만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4분기의 손실만 USD 9억1300만 (KRW 1037억2912만 가량)에 달합니다.


그에 반해 TV 및 음향은 USD 7억1400만 (KRW 811억2004만 가량), 카메라는 USD 8억400만 (KRW 913억4524만 가량)의 이익을 냈습니다.


소니는 모바일 부문의 운영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는데, 최대 50%를 줄여 2021년까지 흑자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sony_mobile_will_be_merged_with_the_tv_audio_and_camera_divisions-news-36271.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