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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가받은 5G 요금제를 수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경쟁사가 5G 무제한 요금제 출시계획을 밝히며 공세 수위를 높이자 앞서 인가받은 자사의 요금제를 수정해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따르면 SKT는 과기부에 자사가 지난달 29일 인가받은 자사의 5G 요금제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KT는 ▲5만5천원에 데이터 8GB 제공 ▲7만5천원 150GB ▲9만5천원 200GB ▲12만2천원 300GB 등 4구간으로 구성된 5G 요금제를 인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출처: 노컷뉴스 ( https://www.nocutnews.co.kr/news/5128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