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로 바꾸고 나서 없어진 이어폰 단자를 극복하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는데

에어팟을 사기에는 자금이 쪼달려서 최대한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이어폰을 찾다가

우연히 CHE-100TS라는 제품을 구매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디자인을 가진 이어폰이 너무 많아요ㅋㅋㅋㅋ)

제품 구성은 이어폰 유닛, 충전용 케이스, 케이블, 설명서, 실리콘 케이스 입니다.

::디자인 9/10::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귀에 딱 들어맞습니다.

충전용 케이스의 유격도 없고, 잘 부숴질것 같지도 않으며, 뚝배기를 열고 닫는 기분이 좋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포트로 합니다.

::음질 9/10::

이어폰의 생명은 음질입니다.

물론 디자인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음질은 손톱으로 칠판긁는 수준인데 디자인이 이쁘다고 쓰는 사람은 없잖습니까.

에어팟을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써본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장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이어팟 하위호완 이라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벨런스가 잘 맞는것 같습니다.

::기능 7.5/10::

기능은 딱히 뭐가 특별하다 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그냥 이어폰에 있는 기본적인 요소인 음악 정지/재생, 이전곡/다음곡 의 기능만 있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이어폰 유닛을 케이스에서 꺼내었을 때 자동으로 유닛이 켜저 연결된다는 것 입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영상으로도 한번 찍어 보았는데 한번 참고해 보세요.

아래에 참고용 사진 세장을 올려 두었습니다.

로고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에어팟과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에어팟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