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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가 전면 카메라를 화면에 내장하는 기술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의 전면을 거의 다 채우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최신 유행인데, 전면 카메라가 마무리를 방해해 화면에 구멍을 뚫거나 슬라이드로 올라오는 등의 아이디어가 등장한 상태였습니다.


R&D 부문의 양병덕 부사장은 "카메라 구멍이 보이지 않으며,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양쪽의 기능 모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카메라 동작 시 디스플레이가 투명해 져 화상을 받아올 수 있는 방식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samsung_is_working_on_an_underdisplay_camera_solution_aiming_for_the_coveted_alldisplay_phone_design-news-36895.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