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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자사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ThinQ) 출시일정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5G 초기 품질 문제로 출시일정을 보름 이상 연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유통망과 '불협화음'을 내며 사전예약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킨 것.

LG전자는 오늘(7일) 중으로 사전예약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당초 이날로 예정된 전략 스마트폰 V50 씽큐의 공식 사전예약 일정을 연기했다. 

LG베스트샵 관계자는 "이달 초쯤 공지문을 통해 7일부터 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10일 정식 출시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면서 "그런데 오늘 갑자기 '공식 예약판매 일정이 지연됐다. 재안내 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