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log_header_1.max-1000x1000.jpg

구글이 차세대 어시스턴트의 주요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현행보다 더 빨라질 뿐 아니라 기능도 추가되어, 차량의 에어콘을 켤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100GB 가량의 뉴럴 네트워크가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이해를 하는데, 이를 500MB 가량으로 줄이는데 성공해 스마트폰 내에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전했다 다시 받아 오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속도가 10배 빨라지고, 망이 불안정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속 대화 기능도 개선되어 말을 시작할 때 마다 "Hey Google"을 붙이지 않아도 되고, 친구와 대화 중 어시스턴트를 통해 사진을 찾고 "그거 보내"라고 하면 그게 무엇이고 누구에게 보내는지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진행합니다.


연말 중 Pixel 스마트폰에 추가 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운전 모드인데, 차량 블루투스에 연결되거나 "Hey Google, 운전 하자"고 명령하면 전환됩니다. 달력에 저장 된 레스토랑 예약 등과 같은 연관 위치, 연락처, 음악, 및 팟캐스트 등을 보여주고, 음성을 통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이미 구글 지도에서 제공되고, 곧 Waze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 개월 내로 차량 리모콘 기능도 추가되는데, 현대 및 벤츠와 연동되어 에어콘 켜기, 연료량 확인, 및 문 잠금 상태 확인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Duplex는 웹 페이지에서도 지원되게 강화되어, 자동차 렌탈을 신청한다고 하면 Gmail로부터 출발지와 목적지 같은 관련 정보를 찾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크롬으로부터 결제 정보를 찾아 넣어주기까지 합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에서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경우 몇 달 내로 "나" 탭이 추가 될 예정인데, 사용자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보여 줘 원하는 것은 채워 넣고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은 지울 수 있게 됩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new_google_assistant_is_faster_smarter_can_turn_your_cars_a_c_on_remotely-news-36936.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