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LG 베스트샵에서 LG V50 ThinQ 보고 왔어요 | 추천 | 0 | IP 주소 | 58.141.xxx.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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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ricyang17 | 날짜 | 2019.05.10 16:16 | 조회 수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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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 잊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듀얼 스크린을 보니까 분할 화면를 더 크게 할 수 있다보니 생각보다 좋을 거 같아요. 갤럭시 폴드가 230만원 이상인 거를 생각하면 듀얼 스크린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앱 개발자들이 듀얼스크린과 잘 호환되는 앱들을 많이 만들면 진짜 잘 될 거라고 생각해요. 갤럭시S10 5G보다 가격도 20만원 더 저렴하고 여러가지를 떠져보면 경제력이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통신사에서 구매하면 S10+보다 살짝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로 그렇다면 저는 V50 ThinQ도 고려해볼 거에요. 제 생각에는 소프트웨어 기능만 더 잘 되고 추가되면 LG 모바일도 다시 살아날 거 같은데, "지금 브랜드 이미지로는 아무리 그렇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려나"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LG 모바일의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졌다보니 다들 관심을 있게 보고 활용도 잘 할지 그거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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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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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usha
2019.05.10 16:19 [*.62.xxx.71]
제일 문제가 뭔지 아세요? 듀얼스크린 폰이 V50 이후에는 안 나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g5처럼요. 최소한 3세대는 듀얼스크린 폰을 밀거나 다른 폰들도 듀얼스크린 폰처럼 기능할 수 있는 키트를 같이 팔아야 사람들이 듀얼스크린 폰 어플도 만들고 활용도 하고, 내가 이 폰을 사도 유용하게 쭉 쓸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죠. 그런데 지금 그 누가 듀얼스크린 폰을 엘지가 앞으로도 만들거라고 생각할까요? 지금까지 엘지가 한 짓을 보면요... 하 엘지 까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 좀 가전이랑 같이 쓰게 잘 좀 했으면 하는 마음에 ㅠ -
안드로메다독재자
2019.05.10 18:10 [*.111.xxx.91]
맞아요 붐박스같은 이상한거 밀지말고 하이파이나 이젠 고인이된 세컨드 스크린같은 쓸만하다라고 평가받은것좀 밀어줬으면 -
두루미참치
2019.05.10 19:15 [*.238.xxx.182]
듀얼스크린 화이트밸런스 다른거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마감도 그닥입니다. 5G안되도 G8 살듯.. -
사귀자
2019.05.10 20:05 [*.33.xxx.54]
폴더블 폰이 아니니 별 상관없지 않을까요. -
dnr7473
2019.05.10 20:30 [*.95.xxx.116]
폴더블 폰이 아니면 가술적으로 보면 마감이 당연히 더 좋아야 하지 않나용.. -
안드로메다독재자
2019.05.10 23:13 [*.230.xxx.89]
근데 V30 이후로 LG폰 화이트 밸런스 조절 되지 않나요? -
두루미참치
2019.05.11 08:03 [*.223.xxx.34]
듀얼쪽은 조정안됩니다. 폴더블아니니까 당연히 품질이 더 좋아야죠; -
WEREBEAR
2019.05.11 15:19 [*.252.xxx.77]
폰과 따로 생산되는 악세서리에 불과한데 무슨...폰의 마감이 안좋은게 아니잖아요...폴더블은 하나의 디스플레이인데 색이 차이 나면 안되죠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9.05.11 15:47 [*.71.xxx.100]
악세사리에 불과해서 대충 만들거면 광고를 저렇게 하면 안되죠. 광고를 듀얼스크린으로 엄청밀던데; -
WEREBEAR
2019.05.11 17:15 [*.252.xxx.77]
대충만든게 아니라 브랜드 상관없이 같은 기종 끼리도 색감이 다 조금씩 다른데 아예 따로 생산되는 케이스랑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글구 zte axon m같이 이어서 같은 컨텐츠 보는 용도도 아니고...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9.05.12 00:41 [*.71.xxx.100]
차이를 줄이거나 맞출수 있게 해줘야죠. 그리고 같은 화면 이어서 보지 않더라도 나란히 놓고 보면 거슬리는건 매한가지에요. 당장에 제폰이랑 친구폰 나란히 놓고 서로 볼때 눈에띄게 다르면 불편해요. 그걸 매번 느낀다면 좋은 사용자경험은 아닌거같네요. -
주사기로사
2019.05.10 22:33 [*.111.xxx.130]
엘지폰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 친화적이지 못하다는 거죠.. 회사가 밀어붙이는 기믹들을 계속 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따윈 안중에도 없죠.. 절대 성공못해요.. v50도 역시 일겁니다. 소비자는 붐박스, 듀얼스크린, 크리스탈 사운드, 정맥인식, 핸드아이디 따위를 원하지 않아요.. -
사귀자
2019.05.10 22:40 [*.202.xxx.34]
소비자는 다 님생각이 아닙니다. 대체 소비자 니즈가 뭐죠?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게 대체 뭐죠? 실제로 써보고 까는 건가요? -
1+1은귀요미
2019.05.11 00:32 [*.220.xxx.42]
저는 맞는말이라 보는데요. F717님 주장처럼 플래그쉽은 모든 기능이 적어도 80퍼센트 이상 만족 특화기능은 120%이하인 그런 것라 저는 생각해요.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하여도 갤럭시카메라처럼 카메라에 폰 달린 기종이 플래그쉽이 될수 없는 것 처럼요. Lg는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능 대신 특화 기능만 120%이상 집어넣고 “참신하지! 가격도 갤럭시보다 싸!”이런 기분이라는게 문제조. 가장 기본인 소프트웨어 ui도 제대로 완성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말이죠. -
WEREBEAR
2019.05.11 15:02 [*.252.xxx.77]
팩트는 기믹은 안쓰면 그만입니다...그 기능이 존재해서 폰이 느려지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가격 싼것도 장점 맞는걸 어떡해요...툭하면 100만원 120만원 우스운 시대가 됐는데 70~80만원에 855에 방수방진에 카메라 좋은데...소프트웨어 솔직히 emui 이상은 되는데 왤케 엘지 소프트웨어 만 집요하게 까는 사람이 많은지...설마 아직도 노치 가리기 이런거에 불만이 있으신 건가요...이거야 말로 있어도 안 쓸 기능 아닌가요...?F717님도 기믹을 너무 길게 까시고 소트프웨어를 주관적으로 안 예쁘게 보셔서 그렇지 그 점들 빼고는 사실 딱히 단점이 없는 폰이라고 하신게 맞습니다만...?음향도 사실 호불호 갈리지만 애초에 F717님이 붐박스 스피커를 거의 혐오를 하시는데...좋아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글구 갤럭시 카메라는 엄연히 카메라고 폰이 아닙니다...줌 시리즈가 폰이죠...플래그쉽으로 출시한 적도 없구요... -
주사기로사
2019.05.12 07:31 [*.111.xxx.130]
지인폰으로 적당히 만져봤습니다. 소비자가 모두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뭐 보통의 소비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판매율이 말해 주겠죠.. 그래서 g8은 몇대나 팔렸죠? -
하지마
2019.05.12 00:01 [*.230.xxx.44]
애플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 친화적이지 못하다는 거죠..회사가 밀어붙이는 기믹등을 계속 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따윈 안중에도 없죠.. 절대 성공못할 것 같은데 하네? 소비자는 아이폰의 아이튠즈 연동, 노치, 낡고낡은 전화어플, 제힌적인 애플페이, 카툭튀, 호환성 제한, 이어폰잭 삭제 따위를 원하지 않아요.. 근데 성공하네? 즉..이건 밀어붙이기가 문제가 아니라 논리성, 지속성, 이해시키려는 노력, 브랜드파워 등이 문제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
주사기로사
2019.05.12 07:36 [*.111.xxx.130]
애플과 엘지를 비교하는게 같다고 생각하세요?
애플은 IOS라는 독자적 OS를 쓰기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부드러움, 안전성, 보안(안드대비)을 택하기에는 IOS를 사용하는 기기가 애플 밖에 없어서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는 말이죠. 정확히 말하면 보안, 부드러움, 등등을 선택하려고 편리함을 포기한다는 느낌이죠.
하지만 엘지는 어떤가요? 안드진형에서 엘지만큼 하는 기기 널렸습니다. 심지어 엘지보다 기본기 충실한 중국폰도 많구요.
맞아요. 엘지나 애플이나 둘다 소비자 친화적이진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엘지랑 애플이랑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차피 소비자가 원하는 지 아닌지는 판매량이 말해주는 거 아닌가요? -
Chocolate
2019.05.11 07:16 [*.39.xxx.39]
G8은 뭐 망작같고 v50은 괜찮음 듀얼스크린도 악세사리일뿐이지 뭘 다음폰까지 밀고 나가야된다고 하는지 원 ㅋㅋㅋ말이 되는 소리를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9.05.12 00:45 [*.71.xxx.100]
악세사리긴한데, 듀얼스크린으로써 강점 살릴만한게 없으면(예를들어 활용도 높은 어플이라던지..) v50을 살 이유가 없죠. 메리트가 없는거니까요. 그래서 몇세대는 밀고 나가줘야 어플만드는쪽에서도 활발히 연구를하죠. 그러면 듀얼디스플레이의 메리트가 높아지는 거구요. lg모듈러도 하다가 마니까 써드파티에서 안내죠. g시리즈가 쭉 모듈을 활용할수 있었고 판매량이 괜찮았다면 악세사리회사에서 모듈을 제작안했을까요? 당장에 제가 생각해도 모듈활용도는 넘칠거같은데... 쓸데가 없으니 안만드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