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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WHO 게임중독 | 추천 | 0 | IP 주소 | 61.76.xxx.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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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덕두 | 날짜 | 2019.05.27 07:27 | 조회 수 | 978 |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중, 아침뉴스에서 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전했다는 소식을 접하네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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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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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019.05.27 08:05 [*.102.xxx.140]
질병이든 아니든 중독자체가 애초에 좋지 않은거라 그런지 별로 와닿진 않는거 같아요. -
덕두
2019.05.27 08:16 [*.223.xxx.11]
그렇군요. 말씀대로 중독자체가 애초에 좋은건 아니지만, 이걸 질병으로 간주하는게 좀 씁쓸합니다 -
□감자□
2019.05.27 08:28 [*.102.xxx.140]
게임중독이란게 어느정도 치료라는게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그래서 그런가 더 그런거 같아요.. 질병과 공통점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부분..?? -
덕두
2019.05.27 08:36 [*.89.xxx.160]
그렇게 좋은 의도면 좋겠네요. 차리리 중독자체를 질병으로 간주하지, 게임이라는 문화를 마약, 알코올, 담배와 동일한 선상에 놓는건 게이머로서 가슴아픕니다ㅠㅠ -
Ssean
2019.05.27 11:01 [*.62.xxx.91]
근데 우리가 알듯 뭐든 중독현상은 있지않나요? 운동을 해도 재밌어서 계속할수있는거고 책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몰입해서 계속 보고싶을때도 있는건데.. 게임이 중독성이 강하다구요? 은근 게임도 쉽게 질립니다.. 저번에 보헤미안랩소디가 열풍이 불어 10번씩 재관람하는건 팬심이고 게임을 10번하는건 질병이다? 매일 음악에 빠져서 헤드폰 쓰고 지내는 사람은 아티스트고 게임하는건 질병이다?책이 너무 재밌어서 책에 빠져지내는건 공부벌레고 게임은 질병이다? 왜 게임만 그렇죠..? -
□감자□
2019.05.27 11:45 [*.102.xxx.140]
그렇네요. 게임중에서도 도박성 게임만 해당되야된다거나 해야되나 싶네요.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
rebelforce
2019.05.27 15:57 [*.101.xxx.249]
근데 운동중독은 실제로 있습니다 -
Ssean
2019.05.27 16:48 [*.62.xxx.91]
그게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않나요? 중독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게임중독이 질병인게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물론 질병수준으로 중독이 심한 사람이 있겠으나 그 범위가 모호하고 이런것까지 제제를 하다보면 게임산업에 큰 악영향을 줄겁니다. -
Sheep201
2019.05.27 10:05 [*.111.xxx.2]
한국은 E스포츠로 유명한 나라인데..이렇게 된다면..하 -
Lee.N
2019.05.27 10:18 [*.172.xxx.188]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한 것처럼 생각하면 중독으로가지만 현 상황에선 '게임'자체를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게임을하면 게임중독 그러니 게임은 질병 중독세 부과는 문제없다로 가고 있습니다. 게임세를 만들게 아니라 질병은 원인을 제거해야하죠.질병은 치료이전 원인을 제거하여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와닿지 않는다면 당신도 어떤것에 중독상태라는 사실...씁쓸하네요. -
덕두
2019.05.27 10:48 [*.89.xxx.160]
제가 알기로는 게임중독의 기준도 모호하다라고 알고있습니다ㅠㅠ -
돈읍스요
2019.05.27 11:00 [*.160.xxx.177]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면 중독입니다 -
Ssean
2019.05.27 11:03 [*.62.xxx.91]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학교갔다 학원갔다 없는시간 10분 20분 쪼개서 수시로 게임을 켜는 학생들에게 학부모님들은 말하겠죠.. 너 중독이야!! 맨날 틈만나면 게임이지!! -
Unknown
2019.05.27 11:17 [*.46.xxx.213]
일상생활의 기준도 모호하지 않나요??? 게임 하는것도 일상생활(평상시 생활)의 하나일수도 있는데... -
돈읍스요
2019.05.27 12:25 [*.36.xxx.95]
게임도 일상생활이지만 다른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면 중독이라고 생각된다는 뜻이었습니다. -
Lee.N
2019.05.27 16:09 [*.172.xxx.188]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고 하면 가난도 중독 , 입시 중독, 아이를 위한다고 과도한 참견도 아이에게 피해를 주니 그것도 중독 등 중독될거 많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질병이다라는 것이 핵심이죠. 그 기준으로하면 질병세 어디든 붙일수도 있죠. -
Unknown
2019.05.28 07:50 [*.46.xxx.213]
일때문에 일상생활 중의 하나인 게임이 받해된다면 일중독으로 근로소득세에 중독세를 중첩해서 해야할까요?? 어거지로 보이실지는 모르겟지만 그 일상생활이라는 기준을 딱딱 나누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호한 기준이라고 말씀드렷습니다. -
독도2005
2019.05.27 15:08 [*.27.xxx.65]
애초에 이번에 지정된게 제대로 된 학문적인 근거 없이 이루어졌죠. 거기다가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http://m.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22488592&mediaCodeNo=#forward -
Lee.N
2019.05.27 16:16 [*.172.xxx.188]
WHO가 세계적이지만 후원등 여러가지 재정에 따라서 권고 내용이 달라지죠.그리고 한국외 압력행사 의욕이 사실을일수 있는것이 이번 OECD 이사회 토론 관련 내용만 봐도 의혹보단 사실이 아닐까..그후에 기사내용까지 보면 현 한국정책정치언론문화에 가득한 진보PC방들이 아직 한국게임쪽엔 없거나 힘있는 사람 들이 없으니...(뒷내용은 사회적 이슈로 인해서 정치적인 내용을 포함 할수 있어 생략합니다.) .. 상황은 최악이네요. -
BEAGGUY
2019.05.27 10:50 [*.215.xxx.96]
이제 병가 사유를 게임중독으로 낼수있는 세상이 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