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3가 현재 스마트폰 구실?을 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오래된 갤럭시라고 생각됩니다.
갤투는 딱 스마트폰의 기본기까지 되어 있고 갤1은 정의만 스마트폰이라 되는 정도?

며칠 사용을 해봤는데 당시 폰들이 대게 그랬듯이 꽤나 조루에 발열이 있습니다(물론 연식이 있지만..)

제가 간단한 게임들만 하는데 조금 힘들어 하더군요
버벅이는건 아닌데 발열이..
정말 스마트폰 구실의 마지노선
(갤투와 갤삼의 그래픽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던데..)

OS는 4.4.4 킷캣에 거의 2017년까지 지원됐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모든 베가 시리즈보다 높음!)

킷캣까지는 아몰레드가 후져서 UX가 어두웠고 롤리팝부터 밝아졌는데 요즘은 다시 다크모드가 유행이죠ㅋㅋㅋ 옛날 아이콘들을 오랜만에 보니 정겹기도 했습니다

2012년.. 매우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나올 때마다 신기했던

디자인은 매우 익숙하지만 오래만에 보니 뭔가 베젤에 색이 있는게 무지 낯설더라고요ㅋㅋㅋ 요즘은 베젤이 없거나 블랙이니..

페블블루는 정말 잘 뽑힌 레전드 색상이라 생각됩니다

배터리만 오래가면 요즘 학생폰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터리가 짧은게 공부할 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고사양 앱을 돌리면 배터리가 바닥나니ㅋㅋㅋ


쓸데없이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