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뭣같네요 기존에는 인피니티 - 라지 - 미디엄 - 스몰 과 같이 되어서 데이터 많은 요금제를 한사람이 가입하고 나머지 구성원은 낮은걸 가입해 데이터를 공유하면 전체 구성원의 요금이 줄어요~ 라고 광고하는 바람에 다 넘어왔는데 이젠 은근슬쩍 홍보도 안하고 개편해버려서 스몰(세이브)에선 데이터 받기를 없애버렸네요. 결국 데이터 공유를 계속하려면 가족들은 모두 만원씩 더내고 스몰(세이브)에서 안심2.5G 로 넘어가야합니다. 뭔가 사기당한 기분이군요 ㅋㅋ 새 요금제로 바꾸면 온가족 요금이 줄어든다구요? 그렇게 광고해놓고 슬쩍 개편을 통해 월 3만원에 추가 부담을 지우는건 도대체 대기업의 심보입니까? 너무 장사가 안되던가요? 거기에 이젠 온가족 할인 신규 가입까지 막는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SKT를 써야하는 이유가 뭐죠? 할인율을 50%에서 30%으로 깍은건 요금할인이 생겨나서 이해할수 있다고 하죠 물론 그것도 보조금 대신에 받는거지만. 근데 이젠 그 제도도 폐기 수순을 밟는 모양새네요. SKT를 위해 30년동안 충성한 고객에게 50%의 추가 부담을 씌우겠다는 SKT의 발상은 이해할수 없군요 ㅋㅋ 수익률 증대에 정말 목을 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