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납득이 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그쪽 소비자라도 그렇게 고르겠네요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요즘 일본인들 한국이나 2차세계대전같은거 고려하는 사람 드물어요. 무관심에 가깝습니다. 일부 극단적인사람들 빼고는요. 폰,노트북이나 자동차쪽은 한국이 잘 안팔릴지 몰라도 문화(k-pop)나 화장품은 일본에서도 한국제품 알아줘요. 말씀하신거처럼 몸에베인 불매라면 BTS가 미국에서 뜨더라도 안좋아해야겠지만 미국보다 몇년은 반응빨랐던게 일본이에요.

이거 좀 자세히 봐야 하는 부분인데요 구매능력과 좋아하는건 나이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제품도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에 20대는 좀 다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믿고 한국이 강탈했다고 믿는 나이층에으로 가면 달라집니다 대략 30대 이상에서는 70%이상 4-50대가 넘어가면 80-90%가 한국이 강탈했다고 믿는 층이라고 합니다 물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최저로 잡아도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속해 계신분들은 차별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한국제품은 안좋아라고 이미 고정되어 있고 일본내에서도 왜 한국제품을써 쓸거면 중국제품 쓰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삼성엘지보다 화웨이 제품이 더 많이 팔리고 기타 제품도 중국 제품이 더 많이 팔립니다 일본이 한국 신경 안쓰는거 같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신경쓰고 있고 현재 이어도 근처 공동개발하기로 한 광구들도 조용히 시간만 지나면 일본 단독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넘어갈려고 하죠 한국은 싫으면 티를 내는 경향이 있다면 일본은 싫어도 속으로 칼을 가는 기질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젊은층은 모르겠네요 지금 한류를 좋아하는 층을 보면 그동안 일본에서도 주류가 아닌 비주류 세대나 여성분들이 강한 이유도 있다고 하고요

독도가 일본땅이고 한국이 강탈했다고 믿는 비율이랑 불매운동이 몸에 베인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독도가 일본땅이라 말하는건 일본 교과서가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그거 때문이겠죠. 이거는 나이대가 중요한게아니라 일본 정치가 문제인거고, 일본국민이 정치나 역사에 무관심한게 문제겠죠. 일본 사람한테 '독도는 한국땅이야.'라고 말하면 에? 그래? 하는 수준입니다. 오.. 몰랐어. 나는 일본땅이라 배웠어. 하고맙니다. 무관심인거죠. 그리고 구매능력 말씀하셨는데, 제가 말한 문화산업쪽도 구매는 구매입니다. 그돈이 10대~20대가 벌어다 쓰는건지, 부모님한테 받아다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구매잖아요. 비주류 문화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k-pop가수들 일본 돔공연 엄청나게해요. 일본가수도 못하는 스케일로요. 그만큼 한국가수라고 비주류가 좋아한다거나 비주류문화로 보지 않습니다. 한국이랑 다르게 일본은 클래식부터 트로트(일본에서 다르게 부르더라구요)까지 다 주류문화로 불러도 될만큼 시장이 큰곳이에요. 노래뿐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넘어가고 있구요.(패션이나 코스매틱 등...) 그리고 한국 드라마 같은거는 욘사마며 뭐며.. 엄청 옛날부터 시끄러웠지 않나요? 한국제품은 안좋아하고 중국제품은 좋아한다고 말하기에는 게시글에서 말한 폰같은경우는 미국이 1등이네요. '몸에베인 불매운동'으로인해 한국제품을 안사는게 아니라 그냥 선택이고 선점이라봅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가 스마트폰의 주 수요층이고, 그 트렌드가 애플인거에요. 특히나 일본에서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서(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독점수준이구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 정부에서 한국을 국가적으로 경계한다는건 알고있지만, 그걸 과잉해석해서 스마트폰 점유율에까지 끌어들일건 아니라고봅니다. 갤럭시는 좋지만 한국이 싫어서 애플산다? 거의 생필품에 가격은 백만원이 훌쩍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할까요.

한류를 즐기는 문화는 주로 역사를 안배웠거나 비주류 가정주부 10대 20대가 주죠 욘사마 이것도 일본 30-50대 여성분들이 주였고요
그리고 일본은 국민은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게 특성입니다 그리고 애플 좋아하죠 일본보다 강국이니깐요 하지만 한국은 일본 국민들속에 속국으로 되어 있고 당연히 한국 제품을 수입 판매할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한국을 속국처럼 보는 경향이 있어서 수입조차 안하죠 그리고 일본 언론을 자세히 보시면 항상 한국을 까는 방송과 기사를 수시로 내고 있습니다 그게 일본인들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각인되는거죠
한국이 세계 신기술이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도 일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한국에서 무슨 문제가 터지면 그건 아주 크게 보도 하고 심층분석까지 해가면서 다루죠 그런게 국민들 사이에 각인되는거죠 그게 일본식 교육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역사를 배우지 않습니다 특히 근현대사는 전혀 다루지 않죠 몸에베인 불매운동이란게 선택조차 할수 없게 만드는 문화가 2차대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내려온겁니다
중국 화웨이 제품은 중국이 강해지면서 특히 센카쿠쇼크 사건 이후로 중국에게는 고개숙이고 있죠 일본은 강한민족에게는 고개를 숙이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민족에게는 강하게 나가는 민족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이번에 강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 삼성이 일본쪽 스마트폰은 특히 신경써서 일본에 특화시키면서까지 만들고 하면서도 갤럭시라는 이름을 지우고 납품까지 하는데요 근데 화웨이는 그냥 화웨이 이름 달아도 상위 10위권안에 4-5종류가 포진하는 이유가 있고요 이번에도 화웨이 제품은 또 풀어줘서 대부분 플래그쉽 제품들 판매에 들어갔죠
100만원이 넘어도 사는 이유 자동차가 비싸도 사는이유 대신 집을 사지 않는 젊은이가 많습니다 30대가 되어도 집은 안사고 저축은 안해도 폰과 자동차는 사는게 일본이죠
그리고 아이폰이 많이 팔리는 이유중 하나가 보조금도 한목하죠 아이폰은 한국에서 5G 스팟하는 수준으로 보조금을 아이폰에만 집중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굉장히 저렴하죠 아이폰이요
그리고 일본에서 부동에 2위가 소니죠

고정관념이 많이 있으신거같네요. 10대 20대는 역사를안배웠나요? 그럼 말씀하신 30대~50대는 역사를 배웠나요? 그 역사는 제대로된 역사였는데도 한국 제품을 불매하게 되었나요? 말씀에 앞뒤가 하나도 안맞으세요. 일본은 과거나 지금이나 역사 왜곡 열심히 하고있어요. 역사왜곡 뿐 아니라 정치에는 관심없고 지들맘대로 국민 부려먹으려는 우민화도 극에 달해있죠. 과거에도 그랬구요. 말씀하신 방송에서 한국까내리기 같은거는 정치의 영향이 크구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역사왜곡때문에 한국에대해서 제대로 알지못하거나 한국,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오해하는(지들 맘대로 이해한)부분이 많아요. 근데 계속 말씀드리지만 일본 국민들 그런거에 관심없어요. 진짜로 관심없다구요. 역사를 안배워서가 아니라 배워도 관심이 없어요. 그러던가 말던가라구요. 정치, 역사 이런건 정치가들이 알아서 할거라 생각해요. 무관심 그자체에요. 투표도 안하는게 태반이니까요. 한국이 속국이고 뭐고간에 그런거 생각하면서 살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도 강대국이 아니라 약소국에는 무관심하죠. 근데 일본은 거기에 더 나가서 한국을 조롱하는식의 방송을 많이 한다 뿐입니다.(정부가 주도하는거죠. 국민은 그냥 있을뿐) 하지만 그거가지고 한국을 속국취급한다? 너무 나가셨어요. 일본 국민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게 특성이라했는데, 그건 그냥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인거같네요. 지역감정이나 좌파우파 가르고 싸우는 사람들이 특히나 '나와 다른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러운 속내를 가지고있다' 라고 말하면서 까기 좋아하죠. 그리고 일본은 집에 주차구역이 있거나 주차장에 자기 주차구역이 정해져 있는 사람이 차를 살수 있다고 들었어요.(아니면 면세를 받는다 했던가..) 암튼 일본은 차를 우리나라만큼 아무나 사기 쉽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차는 사고, 집은 안산다는건 말이 안맞네요. (뭐 어쨋든 차사고 폰사는데 집안사는게 앞에 논리랑 뭐가 관련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 집어치우고, 마지막에 한줄이 제가하고 싶은말입니다. 보조금이 아이폰에 집중하기 때문이라 하셨죠. 제가 그런거까지는 자세히 모르긴합니다만, 말씀대로라면 그게 이유겠죠. 역사적인 배경따위보다 보조금, AS수준, 브랜드에대한 이미지 등등 때문에 일본이 한국제품에 관심이 없을뿐이라는겁니다.

일본이 역사에 관심이 없다? 없는척 하는거죠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믿는 일본인이 70%가 넘습니다 물론 위안부도 없었다고 믿는 국민도 그정도 되고요 일본 대다수의 국민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은데 얼굴과 마음속이 다른 민족입니다 역사나 다른거에 관심이 없다 없는척 하고 말을 안하는거 뿐이죠 지금도 한국 관광객이 줄어드니깐 정부는 정부고 국민들 끼리는 소통해야 한다고 하죠 근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인 안왔으면 좋겠다고 했던 지역에서 나온말입니다 미개한 한국인들 와서 떠들기나 하고 지저분하다고 하던 지역에서 나오는 말이죠 결국 와서 돈이나 쓰고 갈것이지 와서 있는척 한다는거죠
한국에서 조금 잘나가던 기업이나 유명인도 한국 사랑한다 한국 좋다고 말하지만 고국에 돌아가서는 상종못할 인간들이라고 방송에서 떠드는걸보면 어떤기분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투표문제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게 되어 있다고 말하는게 맞을겁니다 투표용지에 기호도 없고 한자나 히라카나로 원하는 사람 이름을 정확히 적어야 하는 투표용지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그렇게 했다가는 빈민주주의라고 난리가 날겁니다 근데 일본은 그게 정상이라고 안고치죠
그래서 투표율이 낮은거죠 아마 한국도 그러면 투표율 30% 미만 될겁니다
자동차는 제주도도 주차구역이 있어야 살수 있습니다 근데 공용주차장이니 민간 주차장에 살때 등록하면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에서 먹고 자고 할수도 있죠 근데 제주도는 운전면허증 숫자보다 차가 더 많아요
실제 일본에서 지금 아이폰8은 0원 아니면 돈을 더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8 8플러스가 1위 2위고요 아이폰 상위 모델은 기다리는거죠 다음모델 나오면 또 0원폰이 되니깐요 그다음으로 많이 팔리는게 소니 교세라 샤프가 많이 팔리죠 그다음이 화웨이고 그다음이 삼성쯤 될거 같네요
일본은 역사를 전부 잘못 배운거죠 2차대전 피해국이라고 배운다는 자체가 잘못 배운거죠 거기에 더해서 2000년대 이후에는 근현대사를 안가르키고 피해국이라고 가르치죠 도대체 머가 앞뒤가 안맞다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냥 궁금한 핵심 하나만 물어보시면 답변드리던지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하나도 모르시겠다니 정리해서 말할게요.<br />1. 일본이 몸속부터 불매가 베여있어서 한국제품 사지않는것이다 말씀하셨죠. 근데 본인이 말씀하셨듯이 애플제품이 잘팔리는건 보조금덕입니다. 불매가 몸에베였는지 마는지 보다 싸니까. 이쁘니까 사는거라는겁니다. 얼마나 일본을 증오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애초에 불매때문이면 지금시국에 관광수익 낮아져도 한국따위 꺼지라고 하겠죠? 왜 지금은 다시와라 할까요? 앞에서는 웃기위해서? 보고싶은데로 해석하는게 앞뒤가 맞지않다는 말입니다.)<br />2. 앞서말한 얘기 반박으로 제가 일본은 무관심하다 했죠. 본인께서 말씀하시듯 독도문제나 세계대전문제에대해 일본인 대부분이 잘못알고있어요. 왤까요? 제가 누차 말했듯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입니다. 근데 더 궁금하다면 알아봤겠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본땅에 한국인이 산다' 따위의 말에 아. 글쿤. 하지않겠죠. 일본인은 그런거에 무관심하다는 말입니다. 독도가 일본땅인데 한국인이 왜사는지..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관심없다구요. 그니까 그냥 일본이 말하는대로 듣고 끝이라는겁니다. 그런문제로 한국에 몸에베인 증오심리 가지려면 최소 극우거나(눈가리고 정부빠는애들) 멍청이겠죠. 그런사람을 일반화 하는건 일베나 종북세력을 한국인 전체라고 말하는것같은 멍청한 논리죠.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듣고 글쿠나. 하고 마는 비정상적인 무관심병에 걸려있어요.(정치적인 부분에대해.)<br />3. 차 얘기는 뭔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제주도와는 다릅니다. 제주도는 관광도시에요. 제주도 면허 수보다 차가 많은건 렌트카 업체때문아닌가요? 제주 여행갈때마다 느끼지만 렌트카 업체가 수십군데는되고 각 겐트카에 차가 수십대입니다. 제주도가 일본전역에 해당되나요? 도쿄만 가도 골목길에 차가 없던데 그 차는 다 어디갔죠?앞선 얘기와 뭔상관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말씀하시니 답변했습니다.<br />결론적으로 말씀하신대로 폰 보조금따위 때문에 애플을 살뿐입니다. 일본이 중국을 한국보다 좋아하는지도 모르죠. 근데 그걸 확대해석하고 일반화해서 일본은 한국불매가 몸에 베여있다는건 앞뒤가 안맞다는겁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 그저 일본의 특성이에요. 섬이라는 문제때문인지 잘모르겠지만 그들만의 문화가, 특성이 독특해요.(좋다는것도 낫다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냥 그런이유때문이란거지 고작 폰사는데 국가간의 갈등따위를 관심가지지 않는다는겁니다.(대부분의경우) 현재 시국에서야 저도 일본물품 사고싶지않아요. 이런 특수한 상황과 이제까지의 국산제품 판매부진은 별개라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일본에 살면 아이폰 쓰게 될거 같아요 작년말부터 아이폰8 8플러스는 공짜폰이고 XR은 20만원대이니 저렴하쟌아요 근데도 XR XS는 더떨어지길 기대하는지 작년4분기 올해 1분기 판매 1 2위는 아이폰8 8플러스이네요

인터넷 분위기가 너무 흉흉해서 저도모르게 같이 색안경을 쓰는경우가 있네요
역시 그냥 시장은 소비자 느끼는 대로 흥하고 식는거겠죠?

물론이죠 전범기업 폭스바겐이 세계1등인것처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