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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밍 서비스 제공 예정

by KGNEWS 조회 수:3571 2019.08.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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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 진흥국이 인터뷰를 통해 관광객에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총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이 중 90%가 중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도 현지 통신사인 고려링크를 통해 심카드를 만들 수는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로밍에 비해 절차가 번거롭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로비에서 Wi-Fi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하나, 이 역시 개선이 필요하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신화망 (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7/26/c_1124803316.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