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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 진흥국이 인터뷰를 통해 관광객에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총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이 중 90%가 중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도 현지 통신사인 고려링크를 통해 심카드를 만들 수는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로밍에 비해 절차가 번거롭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로비에서 Wi-Fi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하나, 이 역시 개선이 필요하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신화망 (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7/26/c_1124803316.htm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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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akea
2019.08.04 14:19 [*.185.xxx.237]
자국민이 쓸 통신망이 있기는 할까 -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2019.08.04 18:33 [*.146.xxx.139]
고려링크라고, 이전에는 이집트 오라스컴이랑 합작 회사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쿠바보다는 먼저 3G망을 깔았고(...) 외국인 한정으로 트위터 같은 자국민에게는 차단된 SNS도 접속된다고 합니다. -
곰탱
2019.08.04 22:39 [*.107.xxx.108]
저거 웃긴게 외국에서 통신시설 깔아주고 수익 얻은거 본국에 못보내게 막아서 난감하다던데... -
아이폰과아이패드사이
2019.08.05 07:37 [*.237.xxx.89]
왠지 털릴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겁나서 로밍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