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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트4를 쓰면서 퍼포먼스에 충격을 먹었던 부분..? | 추천 | 0 | IP 주소 | 59.2.xxx.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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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3B3LL10N | 날짜 | 2019.08.10 00:15 | 조회 수 | 1005 |
정말 오래된 폰이 이렇게까지 잘 돌아갈 수 있나 싶을 정도네요. 일상적 용도론 쓰면서 느려짐을 좀 느끼는것 빼곤 꽤나 쾌적합니다! 엑시노스 5433 무시 못하겠네요.
하지만 이런 용도가 아니라 어지간한 게임도 생각보다 잘 돌아가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휴대폰의 성능을 체험할 겸 아스팔트 9을 깔아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 드랍 같은게 심하진 않덥니다.
이 게임은 애플 일부기기를 제외하고 초당 30프레임으로 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30프레임을 잠시나마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다 그렇다고 해서 15프레임 미만으로 떨어진 적도 한번이 안보였습니다. 가장 느려질때가 부스터 도중 상대의 차량을 박살내는 순간인데 그것 조차도 17~18 프레임으로 많이 버벅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물론 아스팔트 9은 최적화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곤 해도 제 기준으로 노트 FE의 게임 퍼포먼스와 큰 격차를 못느꼈기에(그만큼 놋철이의 게임 퍼포먼스가 별로라는 이야기입니다) 놀란 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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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가 늘 한결같이 부드러워서 정말 고마운 기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