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사진이 취미였던지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카메라를 놓고 살아서 틀릴 것 같지만

센서의 크기가 사진의 질을 말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화각이 사진의 질(Quality)에 한 부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사진의 질(Quality)을 어떤 기준을(선명도, 밝기, 색상 표현 등등) 중심으로 정리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센서의 크기는 사진의 질에는 크게 영향을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센서는 필름 카메라 시절의 필름의 역활을 합니다.  

필름 카메라 시절 필름의 크기는 화각에 영향을 줍니다.

즉 동일한 거리의 피사체를 동일한 카메라 렌즈(렌즈에따라 화각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로 찍었을때 필름의 크기가 큰쪽이 작은쪽보다 넓게 찍을 수있습니다.

풀프레임이라는 DSLR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카메라는 소형 필름(35MM)의 1:1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DSLR과 사진크기를 비교한다면

(출처 : https://it.donga.com/19747/) 

이런식으로 차이가 납니다. 붉은 상이 풀프레임(소형 필름카메라용 필름 과 1:1)과 

푸른색 상가자가 크롭바디(풀프레임 이미지를 잘라낸 일반적인 DSLR, 똑딱이, 스마트폰 등이 될수있음)의 사진 화각의 차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의 질은 화각을 제외하고 물체를 얼마나 선명하고 정확한 색으로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위해서는.. 상을 왜곡 없이 이미지 센서에 전달해야 하는 렌즈의 성능, 이미지를 디지털화 시키는데 필요한 이미지 센서의 해상력(프로세싱 능력), 

사진을 찍을때의 설정방식 등등 많은 것들이 사진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사진의 화질을 좌지우지 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요약..

1. 이미지 센서크기-> 화각(화질X)에 영향

2. 센서크기가 크다고 반드시 사진의 화질이 좋다고 볼수 없음.

3. 저는 렌즈, 이미지센서의 프로세싱 능력이 오히려 더 화질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

4. DxO에 놑10+가 작은 이미지센서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화각은 제외하고 이미지 프로세싱 능력이 좋아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