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상관있나요? 전 고1때 부터 매년 자비로 노트북샀네요

시기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라고 보구요.

전 개인컴퓨터 라 하긴 뭐하지만 탭북 쓰고있어요

저같은경우는 어렸을떄 돈을 조금씩모아서 부모님을 드리니 그것보다 더비싼 컴퓨터를 사주시더라구요.

전 대학교 2학년인데 이제야 개인 컴퓨터를 사네요
그 대신 아이패드가 있어서 그거 가지고 학교 다니죠

요즘은 숙제 자체도 컴퓨터를 써야 되는게 나오고 있고 하니 중1때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전 초등학생때부터 있어와서...;ㅅ;
예전이랑 지금은 또 다르지만요;;

단순히 컴퓨터를 익힌다는 면에서는 어릴때부터 접하는 편이 낫죠


뇌도 깨어있고, 이것 저것 해 볼 시간도 많고, 또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배우는 것도 학원에서 배우는것 보다 잡다하게 넓게 익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게임도 컴퓨터에 대해 깊이 익히는 동인이 되어주거든요.


그러나 어렸을때 개인컴퓨터로 할 일이 많지가 않아 게임기나 웹머신 정도의 인생 낭비도구로 전락할 우려가 크죠. 나만 해도 컴퓨터를 좀 늦게 접했으면 S대 갈 수도 있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서양이라면 컴퓨터를 잘 익혀 빌게이츠나 주커버그 같은 사람이 될 가능성도 좀 더 높겠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선 영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대학교입학할때 처음생겼는데 입학장학금받아서 아버지가 사줬고 지금은 회사에서 줬다는;;;

부모님들이 원하는 행동. 그러니까 게임보다는 숙제를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던가 아니면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없다면 왠만하면 대학교가기전까지는 본인의 컴퓨터는 없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아니면 잔소리의 시발점이 되어버리니......컴퓨터 사줬더니 게임만 한다라고 시작하시죠.....

게임 잘 안하고, 웹서핑이나 ios사용하려고 타블렛 들고 다닙니다...컴터 틀기 귀차나서 타블렛 쓰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