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10.5 사용하다 올 1월에 팔고 3세대 11인치로
넘어갔었는데 그냥 그랬던거같아서 다시 팔고
10.5 구해서 쓰다가 또 팔고 최근에 다시 11로 왔습니다.

올초에는 해상도 대응문제도있었고
지금은 그런게 마니 대응되긴했는데
쓰다보니 사용자 경험 Ui와 펜슬 붙는거 말고는
성능이라든가 별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긱벤치상으로는 성능차가 크긴하지만)

타입c, 펜슬붙는건 별 문제가 안되긴합니다.
홈버튼과 페이스아이디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커서그런가 폰만큼 편하진않는거같고
프로2세대에서 경험못한 렉이나 프리징, 먹통현상이
간혹 있는것도 좀 거슬리기는 하네요.

2세대 프로가 여전히 매력일정도로 좋은기기였는데
나온지 2년 넘은거라 사후지원 포함해서 약간 걸리는게 있네요.

아직까진 프로10.5 찾는사람도 많고 괜찬은데
1~2년후에는 차이가 벌어질거같고 완전한 구형이 됨과 동시에
중고로 팔때 가격이나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질거같고요.

다운그레이드를 고려하는건 서브로 미니5와의 조합도
고려하고있습니다. 11 화면비율하고 기존 4:3은 먼가
안맞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