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불량을 자랑하는 픽셀1을 환불한 이후 대안을 찾고 찾고 또 찾다가.. 에센셜폰이 생각나서 18에 A+급으로 얻어왔습니다. 사실 이게 흰색이 호불호가 심한 색상인데 저에게 있어서는 아이폰 4S를 떠오르게 해줘서 사실 블랙보다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는 정말 아이폰 4 늘려놓은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그리고 소재.. 진짜 고급스럽습니다. 측면 티타늄과 후면 세라믹 조합은 정말 고급스러워요. 심지어 뭐 갤럭시 s10 같은 애들보다도 더. 근데 그만큼 무게는 꽤 체감이 됩니다. 기기 자체의 무게는 이번 아이폰 11 프로 모델과 동일하고 크기도 비슷한데 크지 않은 크기와 겹치니 정말 묵직합니다. 뗀석기 하나 들고 있는 느낌. 이제 G7은 다시 서브폰으로. 이렇게 되니 835를 쓰는 에센셜폰에게 메인자리를 빼앗긴 845 G7이 불쌍해집니다. P.S. 카메라는 뭐.. 이거나 G7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