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아이폰x 당시 호구 소리 참 많이 들었었죠ㅎㅎ 142만원이라는 상상이상의 가격이었으니 이해할만 하죠 구입하는 저도 상당히 망설였고 심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페이스 아이디와 완전 풀체인지된 디자인에 반핵서 결국 샀죠 현재까지 아주 잘쓰고 있어요 구입할 당시 10주년이라서 가격이 이렇겠지 하고 눈 딱감고 질렀는데 그건 아니었고 또하나의 이유가 애플이라면 이 디자인으로 2~3년 우려먹는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제 예상이 맞았네요 호구소리 듣다가 승리자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또하나 에어팟도 마찬가지입니다 발표 당시 콩나물이네 보청기네 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보자마자 딱 든 생각이 와 편하겠다 였네요 이것도 당시에 5주나 기다려서 받았고 초반에 끼고 다니면 친구들이 콩나물 꼈다고 장난들 많이 쳤네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내가 편하면 그만이라서 신경안쓰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했어요 이거 편하다고 해도 이해못한 분들이 대부분이 었던지라 근데 이것도 조금 지나니 인싸템으로 핫하더라구요 이게 왜인싸템인지 이해가 안가서 동생이나 친구들한테 왜 인싸템이 됐는지 다 물어봤었는 편하고 예쁜케이스가 많아서 떳다더군요 좀 웃기기도 하고 편하다고 그헣게 말할때는 별로라더니?ㅎㅎ

결과적으로 지금현재는 애플을 좋아하는걸 넘어서 촉까지 좋은 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