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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동남아 지법인이 10월부터 11월까지 태국, 라오스,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청소년 교육과 환경 개선을 돕는 현지 임직원 봉사활동, ‘삼성 러브앤케어(Samsung Love &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5년간 지속해 온 ‘삼성 러브앤케어’에는 올해 총 3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 비영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취지에 맞춰 소외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도와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라오스 지점은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주목 받았다. 지난달 17일 라오스 임직원 30명은 비엔티안 특수학교(Vientiane Capital Special School)를 방문해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수업했다. 갤럭시 태블릿에 설치된 수화 교육 애플리케이션 ‘핸드미(HANDME)’를 활용해 디지털 수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사용된 태블릿과 청각장애인용 도서를 해당 학교에 기증했다.
출처: 삼성전자 ( https://news.samsung.com/kr/삼성전자-동남아·오세아니아-소외지역-청소년-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