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동통신사 EE가 전설적인 피처폰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razr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전 폴더 휴대폰처럼 반으로 접히는 형태이며, 위쪽에 카메라가 아래쪽에 지문인식 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닫았을 때는 2.7" 크기의 600 * 800 해상도의 외부 화면으로 알림을 보거나 셀카 촬영이 가능하고, 열었을 때는 6.2" 크기의 876 * 2142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16MP x 5MP 카메라, Snapdragon 710, 6GB RAM, 128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9.0, 2510mAh 배터리 등의 사양입니다.
- 지문인식 센서
- P2i 생활 방수 코팅
- 후면 f/1.7 (위상차 + 레이저 AF) 카메라
- 전면 f/2.0 카메라
- 15W 고속 충전
- USB-C
- 3.5mm 이어폰잭 미탑재
- 블루투스 5.0, 802.11 a/b/g/n/ac (2.4Ghz 및 5Ghz), 및 NFC Type A/B
- eSIM
- 72 * 172 * 6.9mm(열림)/72 * 94 * 14mm(닫힘)에 205g
출시 시기 및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는 USD 1,499 (KRW 1,755,000 가량)으로 Verizon이 독점 판매합니다.
출처: EE ( https://newsroom.ee.co.uk/new-razr-reinvention-of-an-icon--available-exclusively-with-ee-in-the-uk/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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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dy
2019.11.15 14:11 [*.32.xxx.89]
외쳐! -
G6PlusThinQ
2019.11.15 15:00 [*.195.xxx.223]
이건진짜 출시국 가리지말자 -
키리스
2019.11.15 15:57 [*.38.xxx.74]
솔직히 실용성은 모르겠어요. 아직도 폰을 왜 접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
오딸
2019.11.15 18:40 [*.220.xxx.177]
기술발전엔 실용성이고 뭐고 안따집니다. 실용성없고 수요없으면 알아서 도태되고 사라지는겁니다. (3DTV) -
키리스
2019.11.15 20:16 [*.38.xxx.74]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새로운 제품이 기업에서 나왔을 때 로욜 같이 단순히 기술 과시용일지 폴드처럼 실용성도 챙길지는 중요한 선택이죠 -
올라프
2019.11.16 00:15 [*.113.xxx.158]
솔직히 저는 폴더블이라는 형태에 필요한 모든 기술들이 완전해진다면야 이렇게 레이저처럼 펼치면 노트 정도의 크기의 폰이 되는 폴더블폰이 좋은점도 있다고 봐요. 요즘 폰들 크고 무거워지는것도 그렇지만 화면 비율 길어지면서 너무 길어서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다리가 안접힙니다.;;;;; 그걸 짧게만 만들 수 있다면 다소 두꺼워져도 괜찮다고 봐요. 물론 다시 말하지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등이 완전하고 그만큼 가격이 합리적이 된다면... -
Jeck
2019.11.16 09:01 [*.108.xxx.22]
저정도 크기에선 우선 떨어트렸을때 액정 파손률이 적어진다는거죠. 접힌채 떨궜을땐 액정이 안쪽에 있고, 펼쳐져있을땐 폰이 접히는 구조라 충격이 분산되니 예전 피쳐폰때마냥 파손률이 뚝 떨어질듯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고 끊을때 폰을 여닫는 그 느낌을 젛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술사조
2019.11.16 06:56 [*.251.xxx.245]
전설이 부활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