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피처폰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razr의 국제판 모델이 FCC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모델명은 XT2000-2로, 북미판과는 지원 주파수가 달라 GSM 850/1900Mhz, CDMA 800/1900Mhz, WCDMA 850/1700/1900Mhz, LTE B2/B4/B5/B7/B13/B38/B66입니다.
예전 폴더 휴대폰처럼 반으로 접히는 형태이며, 위쪽에 카메라가 아래쪽에 지문인식 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닫았을 때는 2.7" 크기의 600 * 800 해상도의 외부 화면으로 알림을 보거나 셀카 촬영이 가능하고, 열었을 때는 6.2" 크기의 876 * 2142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16MP x 5MP 카메라, Snapdragon 710, 6GB RAM, 128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9.0, 2510mAh 배터리 등의 사양입니다.
- 지문인식 센서
- P2i 생활 방수 코팅
- 후면 f/1.7 (위상차 + 레이저 AF) 카메라
- 전면 f/2.0 카메라
- 15W 고속 충전
- USB-C
- 3.5mm 이어폰잭 미탑재
- 블루투스 5.0, 802.11 a/b/g/n/ac (2.4Ghz 및 5Ghz), 및 NFC Type A/B
- eSIM
- 72 * 172 * 6.9mm(열림)/72 * 94 * 14mm(닫힘)에 205g
유럽 기준 가격은 EUR 1,600 (KRW 2,070,000 가량)으로, 독자 화폐를 쓰는 스웨덴의 SEK 17,990 (KRW 2,170,000 가량)보다는 저렴하지만 미국의 USD 1,499 (KRW 1,755,000 가량)보다는 비쌉니다.
출처: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121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