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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전문 웹사이트 iFixit이 신형 애플 맥 프로의 분해 결과를 게시했습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분해와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칭찬 받았는데, 상단의 손잡이만 돌려 당겨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본체를 열 수 있습니다.
RAM은 스위치만 있으면 교체할 수 있는데, 삽입 방법까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는 아무 도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도구가 필요한 부분은 4mm 나사로 고정된 받침대, T8 Torx로 고정된 파워 서플라이, 및 T15 Torx Plus로 고정된 CPU 뿐입니다.
유일하게 단점으로 지적한 부분은 SSD인데, 전용 설계인데다가 보안 기능까지 있어 처음부터 용량을 올리던지 애플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워낙 분해가 쉽게 설계되어, 데이터 도난 방지를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체 '수리 용이성'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ifixit_praises_repairability_of_mac_pro_in_its_teardown__9_out_of_10-news-40623.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