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point가 2019년 3분기 기준 최다 판매 스마트폰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전체 판매량 중 3%를 차지한 아이폰 XR이 1위로, 아이폰 11 출시 이후에도 가격 인하를 통해 판매를 유지한 듯 합니다.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로 2위와 3위를 비롯해 3종이 이름을 올렸으며, Oppo A9와 A5s도 각각 4위 및 6위에 자리잡았습니다.
이외 샤오미 홍미 7A와 화웨이 P30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10개 모델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동분기 15%에서 17%로 상승했지만,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해 지면서 이 모델들의 매출은 연간 30%나 하락했습니다.
화웨이는 무역 분쟁 여파로 7월-9월 중국 내 점유율은 무려 66%가 상승한 42.4%가 되었지만, 국제적으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출처: PhoneArena ( https://www.phonearena.com/news/iPhone-XR-is-still-the-most-popular-phone-in-the-world_id121257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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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y79
2019.12.26 20:14 [*.150.xxx.214]
프로랑 노트류는 확실히 수요가 크진 않군요 -
A든
2019.12.26 20:24 [*.38.xxx.86]
가격을 떠나서 전세대 프로 모델은 결함이 있으니 어쩌면 당연... -
MiNiMum
2019.12.27 07:36 [*.211.xxx.203]
무슨 결함이요? 프로 라인업은 올해가 처음인데.. -
주사기로사
2019.12.27 10:46 [*.111.xxx.130]
xs 시리즈를 말한 거 같은데.. 무슨 결함이요???? 딱히 문제 삼을 만한 결함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요.. -
iiVSX
2019.12.26 22:38 [*.246.xxx.165]
S와 노트는 한국에서만 잘 팔리는 게 맞네요... -
주사기로사
2019.12.27 09:06 [*.111.xxx.130]
저거만 보고 한국에서만 팔린다고 할 수 있나요? 국가별 판매량 아니면 본인 뇌피셜에 불과한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ais0509
2019.12.27 10:56 [*.17.xxx.88]
한국에서만은 모르겠고, 삼성전자 플래그쉽 비율이 바닥이긴 하죠. 전체 판매량중 S,노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15%내외입니다. 대당 판매단가는 250달러로 중국업체들과 동급으로 떨어졌고요. 이것만 봐도 삼성스마트폰에서 S,노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작은지 가늠이 되죠. S,노트가 700~800달러에 위치하는데 대당 판매단가가 250달러.. 뭐 이건 삼성전자가 인도나 후진국 시장을 100~200달러 저가형으로 공략하면서 판매량을 늘린 결과죠. 애플보다 2배나 많이 팔지만 매출은 오히려 떨어지는 구조가 되었죠. -
iiVSX
2019.12.28 00:14 [*.170.xxx.148]
네 유독 한국에서만 점유율이 높다고 말할 수 있죠. 갤럭시 S와 노트가 아이폰 이상으로 팔리는 건 한국뿐이니까요. 제일 큰 세 시장인 유럽 북미 중국에서 갤럭시 플래그십이 상대적으로 안 팔리는 건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게 전세계적으로 그런 경향인지는 몰랐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지 않습니까? -
녹색우주괴생명체
2019.12.26 23:14 [*.11.xxx.207]
사람들 마지노선은 100만원 전후 프리미엄.. -
하우스라이스
2019.12.27 01:19 [*.122.xxx.117]
인도공략한 저렴이 폰들이 성공했나보네 -
ais0509
2019.12.27 10:49 [*.17.xxx.88]
삼성은 저가업체로 돌아선지 몇 년 되었죠. 대당 판매단가 250달러 (애플 800달러, 화웨이 250달러, 샤오미 200달러), 판매량 중 플래그쉽(S,노트) 판매비율 15%. -
bb돌이'
2019.12.27 11:29 [*.59.xxx.206]
화웨이가 의외네 -
아이폰과아이패드사이
2019.12.27 11:48 [*.237.xxx.89]
중국회사들이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장난 아니네요 -
G6PlusThinQ
2019.12.28 12:23 [*.195.xxx.223]
사실 오포 샤오미 화웨이는 잘팔린지 꽤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