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럭시S6, 아이폰6를 5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서 최근에 폰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 중고 공기계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꼭 최신 폰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서
최대한 '가성비' 위주로 폰을 고르려고 합니다.
대충 30만원대? 정도로 고르려고 하는데요.
(정말 높게 잡으면 40만원까지.)
1. 삼성 최신 중급기 중고 (갤럭시 A80)
2. 아이폰8 중고
3. 삼성, LG 지난 고급기 중고 (갤 S9, LG G8, LG V50)
4. 중국 폰 (샤오미 Mi 9T Pro, 원플러스 6T Pro, 비보? 오포?)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ps)
최근 중국 폰이 많이 좋아졌던데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같은 가격이라면 스펙은 중국 폰이 훨씬 뛰어날텐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폰에 좀 반감이 있고,
제가 삼성, 아이폰만 써온 터라 중국 폰은 갤럭시에 비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 UI, 편의기능...등)
삼성이 워낙 요즘 기본 편의기능들(굿락, 원핸드오퍼레이션...등) 감탄나올 정도로 굉장히 잘 나오잖습니까?
이것들을 포기하더라도 중국폰으로 갈만한 매리트(그만한 가성비)가 있을까요?
있다면 중국폰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중국 폰은 테마를 못 바꾸게 막아놨다던데 사실인가요? (노바런처가 최애 앱이라서ㅠㅠ)
요약
- 예산 30만원대 (중고, 신품 상관 없음/ 공기계 가성비 폰)
- 사진찍는 걸 좋아함. (광각, 망원 있으면 좋음 (필수 X))
- 고성능 게임 안 함
- 온갖 앱 & 테마 이것저것 깔고, 폰으로 이것저것 만지는 거 좋아함
- SD 카드 슬롯, 3.5mm 단자 있으면 좋음 (필수 X)
- 삼성이나 아이폰을 선호
- 기본적으로 중국 폰에 대한 반감이 있음
- 하지만 그만한 매리트(가성비)가 충분하다면 사용해볼 생각 있음.
문제는 4월 출시와 미정 가격.(40초중반 예상)
a80은 50만원일텐데, 3.5mm 잭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