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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5G 스마트폰을 지역별로 차등 출시한다. 프리미엄 5G 제품인 'LG V60씽큐'는 북미·유럽에서만 판매한다. 지역별 이동통신사간 경쟁, 소비자 가격수용도 등을 고려했다.


LG전자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신재석 팀장은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5G 스마트폰 라인은 프리미엄, 매스 프리미엄, 보급형으로 구축하겠다"며 "5G 스마트폰은 지역별 5G 시장 특성을 감안해 차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인 V60씽큐는 유럽과 북미에만 출시한다. 신재석 팀장은 "북미와 유럽은 5G 서비스가 시작하고 있다"며 "V60씽큐로 현지 초기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후략)


출처: 디일렉 (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