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 전에 폰을 알아보기 위해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underkg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optimus G 리뷰를 보고 알게던 거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당시만 해도 최신폰에 대한 제대로 된 리뷰를 보려면 거의 외국 사이트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찾기 힘들었는데 F717(처음 리뷰 시작 할 때 엡칠칠 하시길래 무슨 소린지 궁금했던 기억) 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오로지 제품에 대한 제대로 된 리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적잖은 흥분을 했습니다.

특히 다른 리뷰와는 많이 차별화된 f717님의 독특한 목소리로 좋지 않은 제품을 소개할때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지금까지도 underkg를 들어오게 하는 큰 힘이 되었구요.

사이트가 커지면서 그저그랬던 많은 사이트의 전철을 밟을거라 예상했는데 얼마전 출시한 앱을 비롯한 지금까지의 운영은 마치 애플의 그것을 보는 것 같아 눈팅만하는 회원인 

저에게 앞으로도 많은 걸 기대하게 하네요.

독특한 행보에 주목하며 후원금 넣습니다.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